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명 예능PD '강제추행' 진실 공방…경찰 내사 착수 2025-11-03 13:24:02
피해자는 가해자로부터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 답사 당시 처음으로 둘 사이 언쟁이 발생했고 이를 내세워 피해자를 방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거짓된 신고로 결백한 이를 무고하는 행위는 한 사람의 인생과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라며 반박에 나섰다. A씨측 법률대리인인...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다"…유튜버 눈물의 고백 2025-11-03 08:12:59
당한 게 아니구나', '정말 많은 여성이 성범죄를 당하고 있구나'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성폭행당한 후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영상을 찍고 싶더라"며 "다른 유튜버분들은 항상 밝고, 웃고, 남에게 활기를 주는 영상을 많이 찍어서 저도 일부러 1년 반 동안 더 그렇게 해왔는데, 성폭행당한 후 공황,...
러 군인, 리투아니아서 전범 재판…개전후 첫 타국 인도 2025-11-02 19:00:22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고문당한 피해자 가운데 군사작전과 무관한 리투아니아 민간인이 포함돼 있다. 이 피해자가 수용소에서 탈출해 당국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리투아니아 빌뉴스 지방법원은 인도받은 러시아 군인을 일단 3개월간 구금하기로 했다. 피의자는 리투아니아 국내법에 따라 징역 10∼20년형 또는...
韓·中,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MOU 체결 2025-11-02 17:52:55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공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챙겨주고 싶다"…여군 상대 추행 일삼은 준사관 2025-11-02 15:30:00
저질렀다. 1심은 "군대 내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병영문화를 훼손하고 군 기강 확립에도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죄책이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들은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자는 모습 보고 갈게”…어린 여성 부사관 추행한 준사관 징역형 2025-11-02 10:36:49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병영문화를 훼손하고 군 기강 확립에도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죄책이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들은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과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김밥 100줄 주문하고 노쇼"…나잇값 못한 60대 '실형' [사장님 고충백서] 2025-11-02 10:00:05
“피고인은 허위의 주문으로 피해자들이 음식과 떡을 준비하게 해 손해를 입혔다”며 “이는 명백한 위계에 의한 영업 방해”라고 밝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고령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피해금액이 크지 않지만, 무전취식과 허위 주문하는 범죄를 반복해 비난 가능성이 큰 데다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캄보디아 거점' 피싱 조직원 잇단 실형 2025-10-31 17:34:23
2개월간 상담원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를 기망하는 역할을 맡아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다른 공범에게 캄보디아 출국을 제안해 함께 범죄를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법원은 이들의 범죄 수익 추징을 명령했다. 추징금은 정씨가 1746만9900원, 최씨가 1247만8500원, 김씨가...
방송서 부동산 전문가 행세하더니…'개발 못하는 땅' 팔아 53배 폭리 2025-10-31 17:34:14
프로그램에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해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시세보다 최대 53배 비싸게 토지를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철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판매업체 대표 A씨(45) 등 33명을 사기, 방문판매업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하고 방송 외주제작사 대표 C씨(41) 등 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평당 2만원짜리를 93만원에…방송 나온 '부동산 전문가' 알고보니 2025-10-31 13:01:32
42명에게 세종 땅을 약 22억원어치 팔았다. 이 과정에서 3.3㎡(평)당 1만7000원인 땅을 93만원에 팔아 53배의 폭리를 취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방송에 출연하는 전문가라는 유명세로 피해자를 유인했다"며 "부동산 거래 시 현지 공인중개사와 상담하고, 토지 이용확인원과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