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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터질 때마다 뒷짐 지는 김범석 2025-12-01 18:20:39
된 보안 정책의 방향조차 결정할 수 없는 구조다. 그런데도 김 의장은 위기 때마다 법적 ‘틈새’를 통해 책임을 피해 가고 있다. 2021년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에도 사고 발생 5시간 만에 한국 법인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 법적 책임을 피했다. 국회 국정감사 때도 여러 차례 미국 법인 소속이라는 이유로 증인 출석을...
쿠팡, 투자자 기만 혐의로 美 집단소송 가능성…SEC 조사 불가피 2025-12-01 18:20:04
2월 SEC에 제출한 연차보고서의 사이버 보안 항목에서 “보안 위협이 사업 전략이나 재무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향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도 ‘해당 없음’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당시 공시 내용이 허위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이번...
퇴사자 마스터키 방치…내부통제 실패한 '글로벌 쿠팡' 2025-12-01 18:05:05
외국인이 늘어나 보안 리스크가 시한폭탄처럼 커져 왔다”고 지적했다. 쿠팡 내부에서는 외국인 직원, 특히 고위직 외국인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팡 내 핵심 보직인 L7급(팀장·디렉터급) 개발자의 절반 이상이 인도인과 중국인으로 채워진 상태다. 사내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등에서는...
10년뒤 일자리 늘어날 직업은 풍력·태양광 기술자 2025-12-01 17:51:53
이어 간호사(40.1%), 데이터 과학자(33.5%), 정보보안 분석가(28.5%) 순으로 나타났다. 에밀리 크루치 BLS 부장은 “정보보안 분석가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 및 도구를 개발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상당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각 직업의 성장률이 높더라도 직업 자체 모수(규모)가 작기...
대통령실 "쿠팡 사태, 징벌적 손배 강하게 적용해야" 2025-12-01 17:47:53
점검 체계 재정비, 기업 보안 역량 강화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찰과 업계는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중국인 전직 직원 A씨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인터넷주소(IP)를 확보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안재광/김영리/김형규 기자 ahnjk@hankyung.com
"징벌적 손배 사실상 작동 안 해"…강훈식, 쿠팡 사태 질타 2025-12-01 17:42:18
정비,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지원책 등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은 현실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기업의 책임이 명백한 경우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구글 AI도 5분내 해킹…"보안사고 파괴력 커진다" 2025-12-01 17:40:46
한 보안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제미나이3가 모의 해킹으로 뚫린 건 그의 말대로 사실이다. 국내 인공지능(AI)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3 프로’를 대상으로 탈옥(안전장치 우회) 공격을 수행한 결과 단 5분 만에 모델의 필터링 기능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아이 "고부가 금속 카드로 세계 1위 도전" 2025-12-01 17:37:41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코나아이는 카드, 여권, 유심 등 보안 인증 시장이 커지는 데 맞춰 DID 운영체제가 들어간 칩 모듈이나 카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메탈카드 등의 비중을 높이면서 매출을 늘렸다. 이 회사의 DID 매출은 2021년 942억원에서 지난해 1845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조 대표는 “고부가 상품...
이찬진 금감원장 "ELS 과징금 맞은 은행들, 자본규제 완화" 2025-12-01 17:37:03
나라에 비해서 우리가 보안 시스템 투자가 형편없는 수준”이라며 “보안이 뚫리면 회사가 망할 정도의 위험이란 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신한·우리·BNK 등 금융그룹 회장 인선을 앞둔 가운데 이 원장은 회장 연임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특정 경영인이 연임을 위해 이사회를 자기...
정보 어디까지 털렸나…탈퇴·소송움직임 속 쿠팡 부실대응 도마(종합) 2025-12-01 17:31:02
직원의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직원이 외국인이고, 이미 퇴사 후 출국한 상태라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더해 쿠팡의 부실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보 유출 피해 사실을 알린 시점이 고객별로 달라 뒤늦게 공지 문자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