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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50도' 기록적 무더위…절절 끓는 이탈리아 2017-08-03 00:55:54
1일 사르데냐 섬의 주도 칼리아리의 체감온도가 50도까지 치솟았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의 수은주가 40도 안팎으로 오른 가운데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 온도는 더욱 상승, 남부 나폴리는 49도, 중부 페라라와 리미니는 각각 48도, 47도의 기록적인 체감 온도를 기록했다. 실제 온도도 중부 피렌체가 41도, 로마 38도,...
60년 만의 가뭄에 곳곳 산불까지…타들어가는 이탈리아 2017-07-25 01:46:37
방화범들까지 기승을 부리며 시칠리아, 사르데냐 등 섬을 비롯해 남부와 중부 일대에 산불이 크게 번져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수도 로마에서는 수자원 부족 탓에 로마 시의 수도 공급을 책임지는 회사 ACEA가 빠르면 이번 주 후반기부터 수돗물 공급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한급수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목마른' 伊, 폭염 속 물 부족 사태…로마, 제한급수 위기(종합) 2017-07-24 00:09:18
따르면 로마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역이 올해 들어 심각한 가뭄의 영향을 받은 탓에 농작물, 유제품 생산 등 농업 분야에 20억 유로(2조6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된다. ANSA는 이탈리아 20개 주 가운데 사르데냐 등 10개 주가 가뭄으로 인한 자연재해 상태를 선포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伊산불 중부까지 확산…라치오 주 비상사태 선포 요청 2017-07-17 18:16:50
중 일부는 구조물에 머리와 가슴 등을 맞아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 주의 항구도시 브린디시에서는 이날 강풍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토네이도가 관측됐다. 한편, 시칠리아와 사르데냐, 나폴리 인근 베수비오 화산 등 남부 곳곳에서도 산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고 타올라 진화 작업이...
항의시위에 단식…伊지방정부 "난민 수용 못해" 잇단 반기 2017-07-16 21:41:40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는 시칠리아와 사르데냐 섬의 주요 항만, 칼라브리아, 살레르노 등 남부 항구도시에 난민선 입항이 계속 늘어나며 난민 수용이 한계에 부딪히자 치비타베키아 등 중부의 항만을 추가로 개방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촐리노 시장은 "우리는 난민 센터를 관리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7-15 08:00:07
'활활'…시칠리아·사르데냐 등서 대피 행렬 170715-0015 외신-0013 01:25 [유럽증시] 미국발 훈풍 효과 끝…약세 마감 170715-0016 외신-0014 01:26 IS "모술서 이라크군·페슈메르가 1만1천700명 제거" 170715-0017 외신-0015 01:31 니카라과 매료시킨 퓨전 국악…현지방송 전국에 소개 170715-0018 외신-0016...
伊남부 산불 계속 '활활'…시칠리아·사르데냐 등서 대피 행렬 2017-07-15 01:24:45
'활활'…시칠리아·사르데냐 등서 대피 행렬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남부 곳곳에서 산불이 계속 이어지면서 남부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을 중심으로 수 천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4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이날도 남부를 중심으로 20여 건의...
伊사르데냐 분리독립주의자, 옥중 단식 투쟁 끝에 사망 2017-07-06 19:27:41
사르데냐 주민들이 부르는 명칭을 따 '말루엔투 공화국'으로 명명한 뒤 스스로를 대통령으로 선언하고, 텐트로 공식 주거지를 짓는가 하면 자체 통화를 발행하기도 했다. 당시 코소보, 남오세티아 등의 분리 독립주의자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멜로니와 그의 추종자들은 궁극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자치주인 사르데냐의...
고양시, 국제학회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 밝혀 2017-06-27 10:02:45
지난 21∼24일 이탈리아 사르데냐 마달레나 섬에서 열린 국제군사경관학회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과 참석해 '북한산성,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연구주제로 과제를 발표하고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마달레나 섬 해군기지에서 열린 이번 국제군사경관학회는...
이탈리아 폭염 속 가뭄 비상…일부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종합) 2017-06-24 00:24:01
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토스카나 주와 사르데냐 주 역시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비상 상태를 선포해 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사르데냐에서는 목동들과 농부 약 1천500명이 트랙터를 끌고 거리로 나와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피에몬테 주도 올 들어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65%가량 줄어들자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