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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책임 무너진다"…정의당도 '조국 사면' 반대 2025-08-11 11:03:38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실형이 확정됐거나, 성범죄 의혹 등으로 형사적으로 엄중히 다뤄져야 할 법을 위반한 자들"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의 '직접 민원'으로 이뤄지는 불투명한 절차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기업인 사면도 반대했다. 이들은 "전 국민의 노후 대비를 위해 모아낸 국민연금을...
주진우 “버닝썬 변론한 전치영, 공직기강 맡을 자격 없다” 2025-08-11 09:31:13
기가 막힐 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마약·성범죄·권력 유착이 얽힌 사건을 맡아 2차 가해성 변론을 했던 인물이 공직자 인사 검증을 총괄하고 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치영 비서관은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
"리조트야 수용소야"…엡스타인 공범 이감에 '분노' 2025-08-07 16:59:04
일고 있다. 연방교정국(BOP) 기준에 따르면, 성범죄자가 특별 면제조치 없이 FPC와 같은 최소경비시설에 배치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별 면제는 BOP 내 센터장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이에 대해 전직 BOP 직원들은 "맥스웰 같은 성범죄자를 FPC로 이감하는 것은 드문 일이고 논리가 없다"며 이번 조치를 강하게...
'리조트급 수용소' 이감된 엡스타인 성범죄 공범…공분 확산 2025-08-07 16:22:28
'리조트급 수용소' 이감된 엡스타인 성범죄 공범…공분 확산 "사법, 웃음거리 전락", "모든 재소자들이 원하는 '클럽 페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성범죄 공범으로 20년형을 받고 복역중인 그의 옛 연인 길레인 맥스웰(63)이 최근 법무부 부장관과...
'성범죄' 선고 앞둔 힙합거물…대통령에 SOS 2025-08-06 12:24:37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55) 측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콤스의 변호인인 니콜 웨스트모얼랜드는 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해하기로는 우리(변호인단)는 사면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에) 연락을 취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성범죄' 힙합거물 콤스 측 "트럼프 정부에 사면 요청" 시인 2025-08-06 11:05:47
성범죄' 힙합거물 콤스 측 "트럼프 정부에 사면 요청" 시인 "콤스, 사면에 희망적"…트럼프는 최근 부정적 의중 시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55)가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사면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변호인의 입을 통해 확인됐다. 콤스의...
美하원, 엡스타인 논란 관련 클린턴 부부 등에 출석 요구 2025-08-06 00:49:41
하원 감독委, 법무부에 엡스타인 성범죄 수사기록 제출도 요구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의회는 5일(현지시간)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파일'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에게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하원 감독위원회는 이날...
트럼프에 유리한 진술 대가?…엡스타인 성범죄 공범 이감 논란 2025-08-03 00:20:35
진술 대가?…엡스타인 성범죄 공범 이감 논란 맥스웰, '이중담장' 교도소서 '최저경비등급' 교도소로 옮겨 엡스타인 사태 진화 위한 법무차관 면담 응한뒤 이감…'대가성' 논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성범죄 공범으로 인정돼 복역 중인...
정성호 장관, 1호 지시 "수사검사, 재판서 손 떼라…직무대리자는 원대복귀" 2025-08-01 18:08:40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성범죄·아동학대 사건에서 피해자 측 요청이 있거나, 대형 참사에서 피해자나 유족의 재판 진술권 보장이 필요한 경우, 금융·증권·조세·중대재해처벌법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의견 진술이 필요한 경우 등에 한정한다. 법무부는 “수사 과정에서 형성될 수 있는 확증 편향에서...
물놀이하던 여성 노렸다…해운대 성추행 외국인 '구속' 2025-08-01 16:07:09
전문 조사관과 전담 경찰관을 투입해 피해자 보호 조치도 취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인파를 노린 성범죄에 대해 국적을 불문하고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처리하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강화하기 위해 해양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