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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헌재서 '검찰조서 증거 채택' 반발…"실제 증언과 달라" 2025-02-11 12:28:33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담긴 피의자 신문조서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증거로 쓸 수 없다고 반발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검찰이면 검찰, 군검찰이면 군검찰, 공수처면 공수처, 경찰이면 경찰, 이렇게 일관된 한 기관이 조사한 것이 아니고 여러 기관이 달려들어서...
국회측 "尹 탄핵심판 신속 종결" vs 尹측 "증거법칙 지켜야" 2025-02-11 11:11:43
검찰 조서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탄핵심판 증거로 채택하는 데 대해 거듭 비판했다. 대리인단은 "인권위는 헌재에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형사소송에 준하는 엄격한 증거조사를 실시해 적법절차 원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며 "형사법의 대원칙마저 무시하고 오로지 원하는 결론을 끌어내는 것이 헌재 목표라면 당장 그...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조서를 증거로 채택하는 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헌재법 40조에 따라 탄핵심판은 형사소송법을 준용하되, ‘헌법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도에서’라는 조건을 명시하고 있어 형사재판과 엄밀히 구별돼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은 전날 “검찰 조서라 할지라도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증거로...
尹 측 "헌재, 검찰조서로 재판…신속심리 내세운 졸속심리" 2025-02-09 19:16:22
조서라 할지라도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는데, 헌재는 조사 당시 변호사가 참여했다는 이유로 증거로 채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결과 형사소송에서 증거로 채택되지도 못한 진술들이 사전에 언론에 유출되며 사실인 양 보도됐고, 정작 증인신문에서 진술이 번복되고 새롭게 진실이...
'국회의원 끌어내라' 증언에 언성 높인 尹측…"탄핵 공작" 2025-02-06 20:23:52
변호사는 "검찰 조서에는 '사람을 끌어내라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진술했다"며 "(지시가) 확실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 했다. 곽 전 사령관이 이를 부인하자 송 변호사는 "당시 요원들 15명밖에 본청 안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던 것 아니냐"며 언성을 높였다. 송 변호사는 또 "(지시를...
윤석열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공작 시작됐다" 2025-02-06 17:50:43
“곽 전 사령관 본인의 조서와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공직사회에서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며 “재판관님들께서 상식선에서 들여다봐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 계엄 당시 계엄군 철수도 자신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국회 측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 특전사 병력이 국회...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요원' 아닌 국회의원 맞다" 2025-02-06 15:39:09
사령관의 검찰 신문조서를 읽으며 "12월 4일 밤 12시30분께 윤 대통령이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아직 국회 내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들어가서 의사당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라'라고 (말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증인이 진술한 게 사실인가"라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라고 말했다....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느낌…일어나지도 않는 일 물어" 2025-02-04 17:58:07
형사소송법에 의거해 공소가 제기된 상황이다.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 인부(인정 또는 부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서에 대한 동의 여부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헌재에서의 발언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취지다. 장서우/황동진 기자 suwu@hankyung...
"경찰이 누드사진 보며 조롱"…24년 억울한 옥살이 김신혜 근황 '충격' 2025-02-03 10:41:02
"김 씨가 수사기관에서 작성한 자백 진술 조서는 유죄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씨가 당시 남동생이 범인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동생을 보호하려 허위 자백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면제 투약이 사망 원인이라는 점도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에...
갑자기 맞닥뜨린 상속... 6개월이 '골든타임'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1-31 14:04:25
및 검인조서(다만,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검인조서가 필요하지 않다)로, 유언이 없는 경우 상속재산 분할협의서 또는 상속재산분할 심판문으로 상속재산을 상속인 명의로 종국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그런데 금융재산의 경우 금융기관 내부 방침상 유언이 있더라도 모든 상속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상속인에게 상속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