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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운용자산 8천조…갑부들의 '패밀리오피스' 월가 새 강자로 2025-12-26 19:42:50
8천조원)로, 5년 전보다 67% 많다. 이는 2025년엔 6조9천억달러(9천970조원)로 늘고 2030년에는 9조5천억달러(1경3천700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딜로이트는 내다봤다. 규모가 큰 패밀리 오피스들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같은 거물들을 대신해 수십억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이번 달에만 14조 날아갔다…또다시 '대형 악재' 비명 2025-12-26 19:42:17
들어서만 두 번째다. 지난 17일에는 포드와 맺은 9조600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파기됐다. 포드가 수익성을 앞세워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하고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T3)과 전기 상용 밴 개발 계획도 취소했기 때문이다. 14조원 넘는 일감이 증발한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공장 가동 계획을...
李 대통령 지적에…성평등부,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책' 강화 2025-12-26 19:01:01
대상 가구의 9∼24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을 위해 연간 16만8000원을 지원해주는 복지 사업이다. 기존에는 신청 월부터 월별 1만4000원씩 지원금을 계산해 지급했는데, 2026년부터는 연내 신청자 모두가 연간 지원금 전액인 16만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서비스 포털인...
"롤렉스인 줄 알았는데"…60만원짜리 '신박한 아이템' 정체 2025-12-26 19:00:01
두께가 9~12mm 늘어난다"며 "평소에도 시계를 여기저기 긁히곤 하는 입장에서 책상이나 의자 팔걸이, 테이블과 수시로 닿는 손목 안쪽에 전자기기를 하나 더 매단다는 건 '걸어 다니는 악몽'처럼 들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제품은 운동 기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비싼 명품 시계를 과시하고 싶은...
"두쫀쿠 몰라요?" 안성재에 원성 '와르르' 쏟아졌다…무슨 일 2025-12-26 18:38:01
했지만 시영 양이 기대했던 두쫀쿠가 아닌 전혀 다른 쿠키가 태어났다. 아빠의 마음으로 단 걸 좋아하는 딸의 건강을 생각해 카다이프를 듬뿍 넣고 건강식으로 만들다 보니 강정 모양의 오독오독한 식감의 영양바가 된 것. 안성재가 완성품을 보며 "차와 먹으면 좋을 거다"라고 설명하자 그의 아내는 "커피와 먹으면...
침착맨, 생일 맞아 1000만원 기부…"의미 있는 일 해보고 싶어" 2025-12-26 17:54:29
침투부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침착맨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침착맨은 "생일을 맞아 침투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손발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지난 9일 정부가 먼저 쿠팡에 정보 유출자와 접촉할 것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수사권이 없는 민간 기업에 피의자를 만나 회유하거나 조사하라고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목이다. 쿠팡은 “18일 하천에서 정보 유출자의 노트북을 회수할 때 정부 지...
SNT 적대적 M&A에…스맥, 자사주로 반격 2025-12-26 17:51:44
친형인 최윤희 씨와 권오혁 스맥 부사장 등이 지분 매입에 동참해 9월 말보다 지분율을 2.12%포인트 높였다. 류재희 스맥 전무를 비롯해 다른 임원도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였다. 이런 지분을 합하면 스맥 측 우호 지분율은 18.7%로 파악된다. 구체적으로 최 대표 및 특수관계인 11.87%, 우리사주조합 3.51%, 만호제강 1.12...
'집 한채 17억' 폭등에 비명…호주의 도심 주거난 해결법 2025-12-26 17:50:15
공유차량까지 배치된다. 입주민은 가방만 들고 와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집을 사는 것보다 적은 주거비용을 치르면서도 다양한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모델로 BTR이 각광받는 이유다.◇각종 혜택이 이끄는 변화2020년 이전까지는 호주 부동산 시장도 한국처럼 임대보다 분양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졌다....
호주 도심 주거난 '기업형 임대단지'로 푼다 2025-12-26 17:46:58
총 5만5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BTR 시장의 급성장은 도심 주거용 부동산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과 고품질 주거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현지 부동산 서비스기업 도메인에 따르면 지난 9월 시드니 단독주택 중위가격은 전년 대비 6.3% 오른 175만호주달러(약 17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