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노사정위원장은 잘 뽑았지만… 2013-06-16 17:29:36
국회 환노위 입법 폭주 속 노조 기득권 인정하는 노사정위는 필요없다 정부가 새 노사정위원장에 김대환 인하대 교수를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내며 일선에서 노사정위원회 활동을 지켜보고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장관 때는 노조의 명분없는 투쟁을 지적하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하기도...
[파워인터뷰]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고용률 70% 달성, 환노위 역할 중요" 2013-06-05 18:14:48
서 있다" <기자>환노위의 입법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년 연장 법제화입니다. 노동계와 산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시작이라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성태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정년 연장이 법제화되면서 기업의 일부 부담이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정부의 복지 예산으로 퇴직자들의...
[사설] 민주당의 통상임금 개정법안, 황당한 선수 치기다 2013-06-03 17:22:26
해결하자는 새누리당의 입장을 비웃듯 환노위 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이 자체 법안부터 들고 나온 것이다. 대법원의 금아리무진 판결 이후 유사 재판이 11건이나 대법원에 계류 중인데 야권이 또 성급하게 법부터 만들겠다고 나섰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한국처럼 급여구조가 복잡하고 임금경직성이 심한 상황에서 통상...
통상임금 여야 대치…임시국회 '뇌관' 2013-06-03 17:06:05
보완에 나서도 늦지 않다는 태도다.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고용노동부와 당정 협의를 한 뒤 “전국의 수많은 기업마다 통상임금 적용 범위나 임금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 요구대로 이달 임시국회에서 바로 법제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경...
[Focus] 국회 나설 일 아닌데도 관여…멍드는 시장경제 2013-05-31 15:50:29
5% 이하’로 고쳤다. 이에 여야 환노위원들은 법사위가 개정안의 본질적 내용까지 수정해도 되느냐며 크게 반발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법사위처럼 특정 상임위에다 법 체계 및 자구 심사권을 부여해 옥상옥(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는 뜻으로 불필요하게 일을 이중으로 하는 것을 의미)을 만들어주는 사례를...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 이주영 "법제특위 만들어 졸속·부실 입법 막아야" 2013-05-30 17:29:42
(환노위에서 올라왔던) 과징금 규모를 10%에서 5%로 줄이고 기준도 전체 매출에서 해당 사업장 매출로 바꿨다”며 “너무 과도한 벌칙을 매기는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올라오는데 법사위에서 헌법의 과잉금지 원칙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지, 규제가 기업의 본질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따져야 한다”고...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졸속 입법에 '경제 동맥' 식어간다 2013-05-27 17:17:56
합의로 처리했다.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은 환노위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172분 만에 의결했다. 문제는 6월 임시국회에서 이런 과정이 되풀이될 여지가 크다는 데 있다. 여야는 내달 3일 국회를 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규제 강화), 금융회사지배구조법(대주주 적격성 심사 확대) 등 파급력이 큰...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 법안 '귀동냥'이라도 하려니…국회 보좌진도 기업엔 '슈퍼 甲' 2013-05-27 17:11:16
금융과 산업 관련 법을 처리하는 정무위나 환노위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을 마지막으로 심사하는 법사위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보좌진이다. 19대 국회 들어 여당의 재선의원실 비서관은 h기업, 여당의 중진의원실 보좌관은 i기업, 여당 재선의원실 보좌관은 c기업, 야당의 초선의원 보좌관은 모 금융협회로 최근 이동한...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 상임委 위에 법사委 '월권' 2013-05-27 17:10:06
여야 환노위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법사위가 개정안의 본질적 내용에 속하는 과징금 규모나 도급인의 처벌 등에 대폭 수정을 가했다는 점에서 소관 상임위원으로서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법사위가 상임위에서 올라온 법안들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묶어두는 경우도 있다....
[브레이크 없는 의회 권력] 근로환경 뒤흔들 '정년 연장법' 공청회 없이 71분만에 '뚝딱' 2013-05-27 16:58:04
4월22일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다. 당시만 해도 도입 시기와 관련해 여야 간 이견이 컸다. 경제계도 “신중하게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그런데 4월22일 법안심사소위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년연장법안을 전격적으로 처리했다. 당시 환노위 법안심사소위 회의록이다. 여야는 구체적 근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