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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불신임안 '가뿐히' 살아남은 EU수장, 위기는 이제부터? 2025-07-11 07:07:00
지금, 우리 가치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된 직후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날 불신임안 표결은 찬성 175표, 반대 360표, 기권 18표로 가결 요건(투표자의 3분의 2 찬성)이 충족되지...
윤희숙, 김용태·안철수 바통 받는다…'진짜 혁신' 할 수 있나 2025-07-09 10:50:43
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이라며 "앞으로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는다. 우리 당이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수도권 민심 속으로 다가가는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는 혁신의 조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송 위원장은 "혁신은 멈출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 지금 우리 당이 겪는 모든 혼란과 갈등이 향후에...
[속보]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주의…"정치중립 위반 가능성 커" 2025-07-08 10:13:04
발언을 했다. 감사원은 "보수의 여전사(라고 저를 부르는 것은) 참 감사한 말씀이다", "가짜 좌파들하고 싸우는 전사가 필요하다" 등의 언급도 지적했다. 감사원은 "특정 정당을 거명하며 이를 반대하거나 정치적 편향성을 나타내는 발언을 한 것으로, 이는 방통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라며...
난민에 국경 잠그는 유럽…상반기 망명신청 23%↓ 2025-07-06 22:43:41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 중심의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 5월부터 적법한 서류 없이 입국하려는 난민을 보호하지 않고 국경에서 곧바로 추방하기 시작했다. 이후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는 시민들이 '난민 자경단'을 조직해 독일과 국경에서 자체적으로 검문에 나섰다. 폴란드는 오는 7일부터...
소액주주 플랫폼 "상법개정안, 실효성 아직 부족...집중투표제 도입돼야" 2025-07-04 17:56:01
한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이 최종안에서 제외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두 제도는 소수주주의 이사 선임권 보장과 감사기능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었기에, 향후 반드시 재논의돼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액트와 캠페인 참여 주주들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더...
거래소, '수출 경쟁력 기업 투자' ETF 신규 상장 예정 2025-07-04 17:25:03
검색 트렌드 지표 등을 활용해 실제 투자 대상과 비중을 결정한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는 "운용 능력에 따라 ETF 성과가 달라질 수 있고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총보수 외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밸류업 효과? 올해 주총 주주제안 대폭 증가[밸류업 1년③] 2025-07-03 06:00:59
있는 실질적 수단이다. 이를 통해 이사·감사 선임, 보수한도 결정, 정관 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의 책임경영 측면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있다. 주주제안이 많아질수록 기업은 주주 관점에서 경영 이슈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영전략에도 신중함이 요구되며 주주환원정책,...
'혁신 집도의' 안철수 "보수정치 오염시킨 고름 도려낼 것" 2025-07-02 17:54:50
냉정히 평가하겠다.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며 “국민과 다시 호흡하는 정당, 정상 정당의 처방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의사 출신인 점을 앞세워 대대적인 당 개편에 나서겠다는 점을 부각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安 “개혁인사로 혁신위 꾸린다”애초 8월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던...
물러나는 김용태 "전대 출마 않고 백의종군…개혁의지 모을 것" 2025-06-30 17:50:13
반성과 다짐으로 국민의힘이 새로운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5월 김문수 당시 당 대선 후보 추천으로 직을 맡아 한 달 반가량 당을 이끈 김 비대위원장은 거취와 관련해 “제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시사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 후...
김용태 "새 지도부, '탄핵의 강' 넘어달라"…전대 불출마 시사 2025-06-30 13:55:43
교체 시도 당무감사’ 등 5대 개혁안을 제시했지만, 구(舊)주류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이와 관련, 그는 “이 당이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당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헌법 가치 실현 △국민주권 실천 △보수 혁신 △도덕성 확립 △세대 통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