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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종교의 정치개입은 위헌…日처럼 해산도 검토" 2025-12-02 17:51:14
개인 인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선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해야 한다”며 “상속 재산이 있는 범위 내에선 상속인까지도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근본적 대책이 되지 않겠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공무원 등을 상대로 입법 로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통제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
김성환 "SMR 경제성 의구심 들었지만…공부해 보니 글로벌 신시장" 2025-12-02 17:37:37
원전을 신규로 지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국민의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도 비슷한 시기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전 건설엔) 최소 15년이 걸리고 SMR은 기술 개발도 안 됐다”며 “1~2년이면 되는 태양광과 풍력을 대대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김...
ESS 성장·코스닥 활성화 정책…턴어라운드 기대 커진 2차전지 2025-12-02 17:35:52
때보다 높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2차전지 업황에 대해 부쩍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3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게 ‘바닥론’의 근거다. 포스코퓨처엠이 시장 전망치(252억원)보다 165% 많은 6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게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난달 2차전지 수출이 2.2% 늘며...
여야 "김범석 어딨나"…박대준 대표 "내 선에서 책임질 것" 2025-12-02 17:31:52
나선 박대준 쿠팡 대표는 “제 선에서 책임지겠다”며 김 의장을 엄호했다. 이날 의원들은 쿠팡의 기형적인 지배구조와 그에 따른 책임 회피 행태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이 매출 40조원의 공룡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김 의장이 그 과실을 챙겼는데, 정작 국민의 70%가 피해를 본 사고...
"韓, 2040년엔 잠재성장률 '제로'…혁신 창업 외에 대안 없다" 2025-12-02 17:20:06
전문성이 없다는 것이 약점인데 임원 때부터 조직문화에 대해 배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간 창업 생태계에 대해 자주 강조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40년쯤엔 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구글, 메타, 애플 등 혁신 기업이 나왔어요. 하지만 우리는 1970년...
연출료·출연료까지 다 털었다…하정우 '윗집 사람들' 제작기 [인터뷰+] 2025-12-02 17:17:48
맞먹는 곡이었습니다." 공효진 캐스팅에 대해 그는 "설득한다고 설득당할 친구도 아니다. 공효진이 캐릭터에 공감하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직감한 것 같다. 첫 시나리오는 번역본 수준이어서 원작을 봐달라고 했다. 촬영 전까지 최대한 시나리오 고쳐서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믿어달라고 했다. 이거 하면...
쿠팡, '공동현관 비밀번호' 유출…박대준 대표 "일부 포함" 2025-12-02 16:44:27
유출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에 대해선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했다. 이어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여러 역할을 갖고 팀을 구성한다"며 "(유출자가) 단수나 복수라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3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통해...
한덕수, 尹 재판 증언 거부…"1월 선고 앞두고 있어" 2025-12-02 16:25:05
아니었는지", "계엄 선포 전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면 윤 전 대통령이 반대 의견을 경청했다고 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물었을 때에도 증언하지 않았다. 결국 한 전 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은 약 한 시간 만에 종료됐다. 한편 한 전 총리가 예정대로 내달 21일 선고 공판에서 판결을 받는다면,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국무위원...
동화 주인공이 마약선 격침…패러디 올린 美국방에 출판사 항의 2025-12-02 15:08:10
무장한 마약사범이 탑승한 선박을 향해 바주카포를 발사하는 장면이었다. 출판사의 항의 성명에 대해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꼬마 거북 프랭클린이 마약 카르텔을 포용하거나, 마약 테러리스트의 친절과 공감을 칭송하려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AI 버블론' 일축한 손정의 "엔비디아 주식 눈물 머금고 팔아" 2025-12-02 14:53:28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일본의 AI 활용에 대해선 “범용인공지능(AGI)이 세계에 도래하는 것을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일본은 보수적이고 너무 느리다.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보다 걱정된다. 일본이여, 깨어나라”고 강조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