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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가뭄·홍수 동시다발…"기후 변화의 당연한 결과" 2022-09-01 15:06:31
지역은 파키스탄 국토의 3분의 1에 이른다. 미국 미시시피주(州) 주도 잭슨시도 지난주 내린 폭우로 약 15만 명이 식수 부족 사태를 겪고 강물이 범람해 민가가 침수되는 등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상황이다. 수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과 폭우 피해를 잇달아 겪는 곳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주도 덴버는 얼마 전까...
미 미시시피 '물난리'…홍수·식수부족 겹쳐 비상사태 선포 2022-08-31 15:17:2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시시피주의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하고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향후 90일간 비상사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예산의 75%까지 지급하는 등 지원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연방정부는 미시시피주가 겪고...
미국서 '노트북 집주인' 인기…온라인으로 집 사서 임대 소득 2022-08-29 16:45:29
잭 크로닌(28) 씨는 미시시피주 잭슨시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이 지역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집을 26만5천달러(약 3억5천600만원)에 샀다. 그리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세입자를 들이고 월세 2천300달러(약 309만원)를 받고 있다. 크로닌씨와 같은 노트북 집주인들은 대개 대도시권의 IT 고소득 전문직들이다....
텍사스 등도 낙태금지법 자동시행…"美여성 36% 낙태 접근 차단" 2022-08-23 07:42:37
등 3곳은 대법원 판결과 동시에, 미시시피주 등의 경우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법이 발효됐다. 대법원의 낙태권 판결 공식폐기와 주(州)차원의 낙태 금지법 시행을 연계한 13개 주에 더해 '로 대 웨이드' 판결로 낙태법이 한때 사문화됐다 이번에 살아난 주 등을 더하면 모두 26개 주에서 거의 모든 낙태가 불법화될...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손자 세대에도 농사가 될까"…美 농부의 한숨 2022-08-12 08:02:09
굳어졌다 미시시피주 마크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예전같지 않은 기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건조하고 더운 여름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어." 미시시피주는 미국의 남단에 위치한다고는 해도 사계절이 명확했지만 이제는 여름과 겨울, 단 두 개의 계절만 존재하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비가 안온다"…美미시시피 옥토도 '가뭄 흉년' 2022-08-12 08:02:06
같은 목화를 제치고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농산물이다. 지난해 미시시피주에서는 3천 개의 농가가 콩 농사를 지어 14억9천만 달러(약 1조9천5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옥수수 농사를 짓는 농가는 절반 수준인 1천400여 개 정도였고, 수익도 역시 7억4천800만 달러(약 9천800억 원)로 절반이었다. 목화는 3위 작물이다....
美 대배심, 미시시피 흑인소년 린치 혐의 백인 여성 불기소 결정 2022-08-10 09:23:42
= 미국 미시시피주 대배심이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린치금지법'의 촉매가 된 흑인소년 에멧 틸(1941~1955) 살인사건의 중심인물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르플로어 카운티 검찰 발표를 인용, 르플로어 카운티 법원 대배심이 지난 주 열린...
북미도 폭염에 난리…비상사태 선포·수영장 야간 개장 2022-07-20 11:02:05
오클라호마주, 루이지애나주, 아칸소주, 미시시피주,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폭염 경보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뉴멕시코주, 캔자스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앨라배마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에서는 기온과 상대 습도를 결합한 열지수(Heat Index)를 활용해 폭염경보와 주의보 지역을...
美 '反린치법' 촉매된 시카고 남부 흑인소년의 집 사적지로 보존 2022-07-20 05:37:51
미시시피주 소도시에 놀러갔다가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사촌들과 함께 간 한 식료품점에서 백인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여성의 남편 일행에게 끌려간 지 사흘 만에 처참히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장례식에서 잔혹하게 폭행당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고, 보도 사진과...
美 남부 루이지애나주, 낙태 금지법 다시 발효 2022-07-09 05:04:57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고 주별로 결정권을 넘기면서 보수 성향의 남부 주에서는 낙태 금지가 속속 현실화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주법을 5일 발효했다. 미시시피주에서는 최근 낙태 제한법 효력을 일시 정지해달라는 현지 낙태 시술소의 요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