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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전처가 함정에 빠뜨렸다"…'인천 총기 살인' 결국 망상 범죄 2025-07-29 17:34:39
등록금, 통신비, 국민연금, 생일축하금, 아파트 공과금, 수리비 등이 계속 지원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스스로 점차 외톨이라는 고립감에 사로잡혔고 가장으로서의 자존감을 상실한 채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결국 망상에 빠져 지난해 8월부터 이번...
총기 살해범 "전처와 아들이 짜고 함정에 빠뜨렸다"…경찰 "망상" 2025-07-29 16:07:21
등록금, 통신비, 국민연금, 생일축하금, 아파트 공과금, 수리비 등이 계속 지원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스스로 점차 외톨이라는 고립감에 사로잡혔고 가장으로서의 자존감을 상실한 채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결국 망상에 빠져 지난해 8월부터 이번...
"이래서 집값이"…서울 주택 증가율 0.5%로 60년만에 최저 2025-07-29 12:00:01
중이다. 주택 종류별 비율을 보면 아파트(65.3%), 단독주택(19.3%), 연립·다세대(14.3%) 등 순이었다. 아파트는 전년보다 2.7% 증가하며 가장 증가 폭이 컸다. 그만큼 선호도가 높다는 뜻이다. 건축된 지 20년 이상된 주택은 전체의 54.9%였고, 30년 이상 된 주택은 28.0%로 집계됐다. 주택당 평균 거주인수는 2.6명으로,...
태영건설, '더 팰리스트 데시앙' 입주자 사전점검 성료 2025-07-28 11:28:36
조경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선큰’ 등 아름답고 실용적인 조경 공간이 호평을 받았고, 푸른 잔디밭이 펼쳐진 ‘잔디마당’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실제 ...
충북 청주시 일원 ‘청주 센텀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분양 일정 돌입 2025-07-28 10:48:56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하고, 건식세차시설, 세대창고 등 입주민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드롭오프존이 마련될 예정이라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한편,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조윤희 구보건축 대표 "화려함보단 시민 삶의 질 높이는 게 우선이죠" 2025-07-27 17:38:34
아파트 단지로 이뤄진 사회가 아니라 골목길도 잘 만들어서 가고 싶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보건축은 서울 노원구청 로비 리모델링을 비롯해 공공건축을 잘하는 사무실로 알려져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노원구청 로비 설계로 2023년 서울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원구청은...
"돈 덜 벌린다" 모두 반대…고집 피우고 지은 건물의 '대반전'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07-26 11:00:03
들리는 도서관이 있고,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진 사회가 아니라 골목길도 잘 만들어서 가고 싶은 곳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건축학교에서 ‘도시거실, 노원구청 로비리모델링’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한 조 대표를 만났다. 조 대표는 서울대와 MIT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여고생에 우산 빌려준 40대 男, 현관문 열었다가 '깜짝' 2025-07-25 12:24:14
후 퇴근하는데 아파트 1층에서 여고생 2명이 고장 난 우산에 당황해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한 친구가 집에 올라가서 다시 우산을 챙기려는데, 다른 친구는 늦었다며 그냥 가자고 하더라"며 "그 모습에 딸들이 생각나 우산을 빌려주며 '사용 후 000호 문 앞에만 놔두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틀 후...
아들 총기살해한 60대, "며느리·손주도 쏘려 해" 2025-07-23 09:09:47
모 아파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A씨를 살해했다. 범행 당일은 B씨의 생일이라 아들 A씨가 잔치를 열어 A씨, 며느리, 손주 2명 등이 함께 있었다. B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다. 이는 살인 범행 이튿날인 21일 정오에 불이...
'송도 총격' 유족 "며느리·손주도 죽이려 해…가정 불화 없었다" [입장 전문] 2025-07-23 08:07:16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사건의 피의자 60대 남성 A씨의 살해 동기가 '가정 불화'로 알려지자, 유족들이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22일 공개된 유족 측 입장문에 따르면 "마치 피의자의 범행에 어떠한 동기가 있었다는 식의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 입장을 표명하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