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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문형배, 尹 재판 중 자리 박차고 나갔다 [영상] 2025-02-13 21:35:05
후 재판 참여자들과 일어서서 서로 목례하는 게 법정 예절이다. 문 대행은 이전 변론 때는 항상 인사를 나눠왔기 때문에 다소 감정이 섞인 듯한 이날 모습이 주목을 끌었다. 유튜브 등 해당 영상 댓글에는 "재판관의 기분이 저렇게 고스란히 드러나도 되나", "누가봐도 짜증나 보인다", "감정적으로 하지 마라", "재판관이...
조태용 "홍장원 증언 신뢰 못해"…조성현 "이진우, 의원 끌어내라 지시" 2025-02-13 17:45:21
13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와 관련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은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의 메모나 증언의 신뢰성에 강한...
욕설에 고성…격해지는 헌재 앞 시위, 초교 3곳 아이들 "등·하굣길 무서워요" 2025-02-13 17:39:35
매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앞 집회 때문이다. 헌재 근방 500m 이내엔 재동초·운현초·교동초 등 3개 초등학교가 있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은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열리는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대규모 집회와 시위로 고통받고 있다.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수업을 마친 아이들을 데려가는...
[속보] "이진우 수방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했다" 2025-02-13 16:23:42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12월 4일 오전 0시 31분~오전 1시 사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워딩이 '본청 안으로 들어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이었느냐'란 정형식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與 김기현 "문형배 탄핵 사유 차고 넘쳐…尹 변론기일 추가 지정해야" 2025-02-13 15:39:59
있다”며 “헌재가 지금처럼 편향적이고 일방적인 졸속 심리를 계속해 나간다면 광장의 국민은 저항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속도를 내는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헌재가 초시계까지 동원해 핵심 증인 신문 시간을 90분으로 제한하는가 하면,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리는데도 ...
김봉식 "김용현, 계엄날 비화폰 격려 전화…생뚱맞다 생각" 2025-02-13 15:34:29
일 김용현 전 법무부 장관의 격려 전화를 받고 "생뚱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전 청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이 '(지난해 12월) 3일 저녁 9시에 김 전 장관이 비화폰으로 전화했고 그때 처음 통화를 했느냐'고 묻자 "네, 처음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尹 "한동훈 보는 앞에서 홍장원 해임안 재가…약점 없단 뜻" 2025-02-13 13:32:19
13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는 앞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해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 사건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한동훈 당시 대표가 보는 앞에서 홍장원에 대한 해임 재가를 결재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기다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尹 "홍장원, 계엄날 음주 추정…심각한 정치 문제로 해임" 2025-02-13 13:13:01
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계엄 당일 조태용 국정원장이) 해외에 있는 줄 알고 홍 전 차장에 전화해 '국정원장이 부재중이니 국정원을 잘 챙겨라’라고 말하려 했는데, 처음에 홍 차장이 전화를 안 받았다"며 "이후 통화돼 (홍 차장의 응답을) 딱 들어보니 술을...
조태용, 홍장원 증언 반박…"사표 반려? 사실과 달라" 2025-02-13 11:12:32
13일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2월 6일 아침에 홍 전 차장 사표를 반려한 사실이 있나'라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홍 전 차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 정무직 회의를 한 자리에서 홍 전...
尹 측 "지금처럼 심리하면 중대 결심" 경고…무슨 뜻? 2025-02-13 11:05:11
13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한 총리는 국정의 이인자로서 비상계엄 선포와 당시 국무회의 상황을 비롯해 비상계엄의 원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변호사는 "피청구인 측에서는 한 총리를 주요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탄핵 심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