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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와 통화' 여친 살해 후 거짓 신고한 20대…징역 28년 확정 2025-12-16 20:49:45
사건 발생 한 달여만인 9월 2일 김씨를 체포했다. 이 무렵 경기 남양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고,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씨는 2심에서 징역 28년으로 감형받았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기에 급급할 뿐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사우디, 올해 340명 사형 집행 '역대 최다'…절반 이상 마약 사범 2025-12-16 20:03:47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과의 전쟁' 초기 체포된 마약사범들의 처형이 시작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이날 사우디가 3명을 살인죄로 메카에서 처형하면서 올해 사형 집행 건수가 340명에 이르렀다고 자체 추산한 결과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338명을 처형한 지난해에 이...
폴란드 성탄마켓 테러 모의 적발…"IS 지원 목적" 2025-12-16 20:00:04
국가안보부는 지난달 30일 용의자를 체포하고 데이터 저장장치와 이슬람교 관련 물품을 압수했다. 보안당국은 용의자가 테러 공격에 쓸 폭탄 제조법을 익혔고 공격을 지원받기 위해 테러조직과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 "범죄의 목적은 다수의 사람을 위협하고 IS를 지원하는 것이었다"며 현재까지 러시아와 연관된...
걸그룹 남성팬, 칼로 스태프 찔렀다…흉기 사고에 日 발칵 2025-12-16 19:24:05
다음 날 새벽 가스가시에 있는 한 공중전화에서 "사건을 일으킨 남자를 봤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통화 말미에 "그 사람이 바로 나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발신지로 출동해 야마구치를 체포했다. 야마구치는 체포 당시 흉기 외에도 최루액 스프레이, 살충제 스프레이 등을 소지...
호주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현장서 IS 깃발 발견" 2025-12-16 18:59:35
나비드는 2019년 시드니에서 체포된 IS 관련 테러 계획범과 연관성 때문에 호주 국내 정보기관 호주안보정보원(ASIO)의 조사를 받았다. 앨버니지 총리는 "당시 정보 당국은 나비드와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을 조사했고,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신 오물로 피부 괴사 아내 방치한 육군 부사관…살인혐의 기소 2025-12-16 18:58:52
방임이 의심된다며 신고했고, A씨는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수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으며 거동이 힘들어진 아내의 몸에 욕창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약 3개월 동안 아무런 의료적 치료나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호주 정부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종합) 2025-12-16 18:07:39
총리는 아들 나비드가 2019년 시드니에서 체포된 IS 관련 테러 계획범과 연관성 때문에 호주 국내 정보기관 호주안보정보원(ASIO)의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정보당국이 "그와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을 조사했다"면서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당시에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中 신장위구르 인권침해' 폭로한 중국인, 미국서 추방 위기 2025-12-16 17:27:53
수색했다가 그의 밀입국 사실을 인지하고 그를 체포, 구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ICE는 관씨의 난민 신청이나 취업 허가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그의 법률대리인은 주장했다. ICE는 이날 이민 판사에게 관씨의 난민 신청 사건 심리를 중단하고 그를 우간다로 보낼 것을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는 미국...
'온몸 구더기' 방치돼 숨진 여성…남편 '살인죄' 적용 2025-12-16 16:34:37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의 아내는 전신이 오물에 오염된 상태였고, 하지 부위에서는 감염과 욕창으로 인한 피부 괴사까지 진행돼 구더기까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 아내는 끝내 숨졌다. A씨는 병원에서 방임 의심 신고를 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中·홍콩 "지미라이, 언론인 아닌 중범죄자…반중 외신이 오도" 2025-12-16 16:02:33
체포돼 그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홍콩고등법원은 15일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세력 공모와 선동적 자료 출판 등 세 혐의 모두에 유죄 판단을 내렸다. 법원은 선고 일자를 되도록 조기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는데 최대 종신형이 내려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미 라이가 '홍콩 반환'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