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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원 낙찰' 막은 제약협 고발 파문 2013-02-03 16:45:55
공급하지 못해 환자 투약이 늦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제약협회는 내부 법률 검토 결과 이 같은 행위가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개별 사업자가 자유롭게 결정해야 할 의약품 공급 여부와 공급가격 결정 행위에 사업자단체가 관여하는 것은...
공정위, 의약품 싼값 공급 막은 제약협회 검찰에 고발 2013-02-03 12:00:31
투약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초래한 한국제약협회가 검찰에 고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의약품 도매상들의 저가 입찰을 방해한 한국제약협회에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중앙ㆍ부산ㆍ광주ㆍ대구ㆍ대전보훈병원 등 5개 병원을 거느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해 6~7월 1천311종의...
<전력수급 공청회 파행…한전 '방치' 논란> 2013-02-03 11:13:46
경찰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동원[003580] 요청이 들어올 수 있겠지만 이번 행사는 한전 자체 경비로 대처했어야 한다"며 "다만 무단 점거 및 폭력 사태가 발생해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경력을 투입할 수 있는데 이는 사후의문제"라고 덧붙였다. bumsoo@yna.co.kr hysup@yna.co.kr(끝)<저 작...
올해 흥행1호 '아키에이지' 인기이유 있다 2013-02-03 09:52:59
50%의 세금이 과도하다며 보이콧 사태가 벌어졌고, 해당 원정대는 민심을 잡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영지를 오래 통치하려면 싸움도 잘해야 하고, 정치도 잘해야 하는 꼴이다. 영지를 차지하고 이득을 취하려는 대형 원정대, 그 영지를 호시탐탐 노리는 군소 원정대, 마음에 들지 않는 통치자는 외면할 권리가 있는 개인...
제6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 7일 재개 2013-02-03 08:52:06
밝혔다. 지경부와 전력거래소는 당초 이날 공청회에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7일 전력정책심의회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하려 했다. 지경부는 관계자는 "무산 사태는 유감스럽지만 각계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한만큼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끝)<저 작 권...
'온라인보험 힘드네'…e-교보생명 설립 무산 2013-02-03 08:00:56
자격 요건이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해 상반기 설립이 무산됐다"면서 "조만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온라인 생보사 인가 재신청을 통해 하반기까지 설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가 지난해 4천만명에 달하고 온라인 등을 이용한 보험판매도 매년 10% 이상 늘자 교보생명은 지난해 국내...
시민·노동계 반발…전력계획 공청회 무산(종합 2보) 2013-02-01 20:25:45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오늘 무산 사태는 유감스럽지만 각계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논의를 거쳐 4일께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의 이번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민주통합당 홍의락...
[맞짱 토론] 해양수산부 청사 부산에 두어야 2013-02-01 17:25:05
해양중시 정책에 뒤처지는 사태를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결국 해수부는 새로 출범할 17개 중앙부처의 막내부처로 많은 해양 관련 기능을 다른 부처에 남겨 둔 채 단순한 과거로 회귀하는 수준으로 부활했다.해양관련 산·학·연 집중…朴 ‘해양강국’ 실현 앞당겨해양수산인들은 여러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치인 4~5명 입각설…낙마사태로 인물난 여파 2013-02-01 17:21:46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전·현직 국회의원 4~5명을 내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박 당선인은 내각에 정치인 기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계기로 기류가 바뀌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1일 “새...
투자 멈춘 SK…STX팬오션 인수전 불참 2013-02-01 17:09:42
다지려던 최 회장의 목표는 예상치 못한 구속 사태로 물거품이 됐다. 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신속한 의사 결정이 필요한 스피드 경영 시대에 총수의 구속으로 sk가 신성장 동력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기업 가치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박해영/윤정현 기자 bon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