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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체포 피하려다 그만…'사기 혐의' 30대 추락사 2025-12-03 20:32:04
동부경찰서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창문을 넘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관들과 피의자가 서로 대면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이날 오후 숨졌다. 앞서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필리핀 韓대사관, 현지당국·유엔과 범죄단지 시찰·공조 논의 2025-12-03 18:47:04
협력으로 마닐라, 앙헬레스 등 전국 8개 경찰서에 코리안 헬프 데스크가 공식 설치됐다. 이는 그간 필리핀에서 한국인의 강력 사건 피해가 자주 발생하면서 우리 외교당국과 대사관이 교민 안전을 위해 필리핀 정부 차원의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우리 국민의 범죄단지 관련 피해...
셀프 계산했다가 '봉변' 업체 측 "30배 합의금 내라" 2025-12-03 18:22:14
연락도 없이 A씨를 절도죄로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서에서도 셀프 계산대는 계산 책임이 100% 구매자에게 있다며 억울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A씨는 "결국 업주는 물건의 30배가 넘는 합의금을 받아 가셨는데, 그때 갑자기 싱글벙글한 표정을 지으셨다"며 "살면서 처음으로 취조실에서 펑펑 울었다"고...
경찰 체포 피하려다…30대 사기 피의자 숙박업소 7층서 추락사 [종합] 2025-12-03 18:11:35
경찰서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창문을 넘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객실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있었고, 동부경찰서 수사과 소속 경찰관들이 해당 업소 관계자 도움을 받아 방문을 열었을때 이미 창문 밖으로 추락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출동 경찰관들과 피의자가...
낮잠 자던 '모친 살해' 30대 자수…"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 2025-12-03 17:45:12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집에서 잠자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십차례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모친을...
16세인데 룸살롱 고용…단속에 딱 걸렸다 2025-12-03 17:38:24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룸살롱을 단속해 업주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날 오후 해당 룸살롱을 찾아가 미성년자 1명이 고용된 것을 확인했다. 나이는 1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신동욱 "부끄러운 줄 알라" 장경태 "허위 조작보도 확대 재생산" 2025-12-03 15:36:58
한 의원실 소속 여성 비서관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3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장 의원에게 추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해 수사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신이 되살릴 것"…잠자던 母 엽기 살해한 아들 2025-12-03 12:47:12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 십 차례 휘둘러 어머니 B씨(6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그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어머니가 신의 보호를 받을...
모델하우스 응대 불만에 불 질렀는데…다른 직원 차량 '활활' 2025-12-03 00:26:02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일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울산지방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0시 12분께 울산 남구의...
샹젤리제 거리 새해맞이 콘서트 취소…불꽃축제는 그대로 2025-12-02 23:47:08
위협받았다. 파리 한 경찰서장은 매체에 "지난해 샹젤리제에서 열린 2시간짜리 새해맞이 행사에서 올림픽 3주 동안보다 더 많은 공포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다만 개선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해 전야 불꽃축제는 그대로 열린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