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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국 LA·휴스턴서 'K푸드 미주페어'…"현지 유통망 확대" 2025-10-13 16:26:39
반응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국내 업체의 크로거 매장 입점을 지원하는 등 현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는 "내년에 설립되는 휴스턴지사를 통해 미국 남부시장과 멕시코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평택지제역 SRT 이용객 256% 급증… 전국 SRT 역사 중 ‘1위’ 2025-10-13 14:30:08
도심공항터미널, 자율주행차, 수소·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통합한 교통·비즈니스 허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9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사업자 선정을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통 당시 적자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도권 남부의 대표 역으로 성장했다"며 "지속적인 철도망 확충으로 시민...
우성 베트남법인, 펫푸드 자동화 포장설비 구축…글로벌 경쟁력 강화 2025-10-13 14:03:54
통해 ‘기능성·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포장설비 구축은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품질 일관성과 위생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미 있는 투자”라며, “베트남을 핵심거점으로 삼아 태국,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장 바꾼 '가성비 공격 드론'…5년 뒤 시장 규모 30조원 2025-10-02 15:47:29
지역과 남부 레바논 전투에서 상대방의 FPV 공격에 맞서기 위해서다. 최근 유럽연합(EU)도 유럽 상공에 출몰하는 러시아 드론에 대응하고자 ‘드론월’(Drone Wall·드론 방어망)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큰 안보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각국의 드론...
'넥스트 차이나' 인도에 올인…LG전자 IPO 이어 삼성은 차별화 서비스로 판 엎는다 2025-10-02 15:02:26
인도를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초 기지로 육성하고 있다.인도의 지리적 이점과 생산 경쟁력을 극대화해 내수와 수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이다 공장에서 노트북 생산을 시작하는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현지서 조달하는 시스템을...
오프라인 매장 확대하는 무신사…스탠다드 30호점 돌파 2025-10-02 11:13:03
돌파하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1~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30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만 열한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수도권 남부의 대표 상권 중 하나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중국 해저 송유관 1만㎞ 돌파…"해양 에너지 인프라 이정표" 2025-10-01 16:29:15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CCTV는 남부 하이난섬 인근 가스전 연결 심해 가스관 2개가 올해 가동돼 섬 주변에 설치된 해저 수송관 간 상호연결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석유와 가스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내 에너지 생산을 우선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자국 내...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상장…1.8조원 조달 2025-10-01 10:45:45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997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28년간 인도 전역에 걸쳐 현지 완결형 사업 체제를 구축해 왔다. 현재 LG전자는 인도에 2개 생산기지와 51개 지역 사무소, 780여 개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 스리시티 지역에는 기존 노이다, 푸네 공장에 이은 세 번째 생산기지도 구축하고 있다.
美증시, 셧다운 우려 뚫고 상승…경기버스 파업 안 한다 [모닝브리핑] 2025-10-01 06:54:26
각각 0.41%와 0.31% 올랐습니다. 시장에서 셧다운 우려를 되레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재료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나타났습니다. 장기간 셧다운은 경기침체에 대한 하방 위험을 키울 것이란 분석 때문입니다. 과거 사례에서 셧다운은 대부분 2주 내 종료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미 동부시간 기준...
'제작사 고가 인수' 배임 혐의…카카오엔터 전 대표 1심 무죄 2025-09-30 17:42:35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인수를 위한 ‘적정 시장가’는 시장 상황과 거래자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봤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이 전 부문장의 횡령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