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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추진 여부, '여론조사·토론'으로 결정키로 2025-12-09 15:30:00
탈핵시민행동은 지난 4일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으로 수립한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핵발전소 2기 건설 추진 여부를 두고 공론화하겠다는 것은 핵발전 증설을 정당화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문재인 정부 때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두고 진행된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참여단 53.2%가...
LH·금융기관, 생계위기 임차인 위해 4억5천만원 기부 2025-12-09 15:21:13
가구는 지방자치단체, 학계, 시민단체 등의 주거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LH 주거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LH는 2020년부터 여러 기관과 협업해 생계 위기 임차인을 위해 누적 22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임차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활 지원에 보탬이...
사법개혁 방향은 '사실심 인력 확충'...천대엽 "사법부, 끊임없이 스스로 성찰해야" 2025-12-09 14:39:27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변호사)은 정치권의 사법개혁 방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정 변호사는 "재판 지연의 병목 현상은 대법원이 아니라 1심과 2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법관만 늘리면 하급심 인력 공동화를 가속화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는 "대법관을 늘리면 이들을 보좌할 재판연구관도 늘려야...
몰라서 못 받던 정부 지원·공공서비스 사라진다 2025-12-09 12:20:01
등이 꼽힌다.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스타트업 AI 기술 인력 양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청년도약계좌 등도 상위 안내 서비스에 포함됐다. 정부 지원금은 물론 교육·안전·일자리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혜택알리미는 올해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화재에 분노"…홍콩 입법회선거서 친중 최대정당 지지층 이탈 2025-12-09 11:54:52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드러난 결과로 풀이됐다. 선거가 치러지기 전부터 중국·홍콩 당국은 화재 관련 비판 여론을 '반중·반정부' 세력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단속했다. 합리적인 비판조차 어려워진 분위기에 민건련의 지지 기반이 흔들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홍콩 내부는 물론 중국 본토에서도 주시하는...
아사드 독재 축출 1년…시리아 주민 수만명 거리 나와 자축 2025-12-09 11:51:48
건 시민들 평화"라고 강조했다. 무역상 무함마드 하리리(48)는 NYT에 "압제는 끝났다"며 "이제 우리는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렇게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시리아가 안고 있는 과제는 가볍지 않다. 지난 1년간 국제 무대에서 시리아의 위상을 회복하고, 제재를 완화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일부 성과를...
제3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장애인 자립 지원' 정덕환씨 대상 2025-12-09 11:30:00
제정한 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 부문, 1%나눔상 등 4개 부문 수상자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1983년 에덴복지원(현 에덴복지재단) 설립 후 40여년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대장동 배당결의 무효 소송’ 돌연 3개월 연기…성남시장 "납득 어려워" 2025-12-09 11:22:53
시점에 이유 없이 기일을 변경한 것은 시민의 권리구제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속한 재판을 통해 시민의 피해를 보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데, 재판부의 자의적 연기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 가능한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배당 무효 소송이 대장...
"조진웅 용서? 누가 무슨 자격으로"…여권서 소신 발언 2025-12-09 11:22:29
반문했다. 그러면서 "물론 학계나 시민사회 등에선 형사정책적 관점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얼마든지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책임 있는 공당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 이 순간도 우리 민주당은 공당으로써, 특히 집권여당으로써 여러 잠재적 혹은 현실적 위험에 처해있는 힘없는...
신상진 성남시장 "숨길 곳 없다"…대장동 5673억 동결 착수 2025-12-09 10:51:48
미루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 시민의 신속한 권리구제가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검찰의 항소 포기로 민사소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남시는 어떠한 지체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대장동 비리는 성남시민의 재산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범죄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