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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향방 주목하며 혼조 출발 2025-12-18 00:34:18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오라클의 최대 데이터센터 파트너인 사모 신용 투자 그룹 블루아울캐피털은 오라클의 미시간주 데이터센터에 최대 1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었으나 대출기관, 오라클과의 협상 과정에서 결렬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오라클이 아직 새로운 후원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미...
뉴욕증시 반등 어렵네…다우지수만 상승 출발 2025-12-18 00:20:19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3일 연속 하락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혼조세를 보였다.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1% 내렸고 나스닥은 0.2%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4% 올랐다. 오전 일찍 상승세를 보인 국채...
연준 월러 이사 "추가 금리인하 지지…서두를 필요는 없어" 2025-12-17 23:40:4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이사로 차기 연준의장 후보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CNBC포럼에 참석해 통화정책이 현재 중립수준, 즉 연준이...
美기업 CFO들 "내년 소비자물가 약 4.2%"예상 2025-12-17 23:25:50
위험을 최대 문제로 꼽았던 2분기보다는 다소 완화됐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CFO들은 관세와 무역 위험이 최대 문제라고 지적했다. 재무책임자들은 내년에 인플레이션은 4.2%로 예상했고 단위원가 상승률은 그 수준에 약간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성장률은 평균 8%로 올해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세계 최대 '19금 사이트' 회원정보 유출…"비트코인 안 주면 공개" 2025-12-17 23:21:13
세계 최대 규모 성인물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폰허브(Pornhub)의 프리미엄 회원 데이터와 검색·시청 기록 등이 유출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폰허브의 프리미엄 회원 데이터를 탈취한 국제 해킹그룹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는 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탈취한 회원 정보를...
'10배 레버리지 예측시장' 스페이스…토큰 공모 추진 2025-12-17 23:17:06
추진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페이스는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예측시장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15억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가진 토큰을 개발한 UFO 팀이 설립했다. 중앙지정가주문장(CLOB), 고레버리지, 메이커(Maker·지정가 주문) 수수료 0% 등을 통해 예측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유동성 부족...
"美·EU 전기차 정책 후퇴로 中 업체가 주도권 빼앗아 갈 것" 2025-12-17 21:48:1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전기차(EV) 전환을 늦추기로 함에 따라 중국이 전기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더 굳히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좀비담배' 확산에 말레이 칼 뽑았다…전자담배 전면금지 추진 2025-12-17 21:42:15
시 최대 징역 20년·태형 15대를 가할 수 있도록 했고, 유해 성분이 없는 일반 전자담배 이용자도 세 번째 적발되면 형사 기소하고 학생은 정학, 공무원은 최대 해임, 외국인은 여러 차례 적발 시 입국 금지 등 처벌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2018년 전자담배 사용 금지 발표에도 지난 수년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일대에서...
美 제련소 투자 놓고 '고려아연vs영풍·MBK' 갈등 격화 2025-12-17 21:15:52
있는 권리도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최대 34.5%의 지분이 미국 측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제련소 사업회사는 합작법인에 각종 인허가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매년 최대 1억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했다. 이에 영풍 측은 이 같은 내용이 제대로 공시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에 과도한 혜택을 주는...
작년 육아휴직자 역대 최대…아빠 6만명 돌파, 엄마는 줄었다 2025-12-17 21:01:25
최대를 기록했다.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처음으로 10%를 넘었고, 엄마는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는 20만6226명으로 전년보다 8008명(4.0%) 증가했다. 임신 중이거나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