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인은 왜 이렇게 시를 좋아해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1-05 09:54:56
체험·공유·재생산의 순환구조로 이어진다. ‘한국 시의 날’인 지난 1일에는 국내 시인 23명이 세계 시 엑스포 무대에서 자작시 낭송 릴레이를 펼쳤다. 이틀 전 벽안의 미국 시인이 ‘진달래꽃’과 ‘청산리 벽계수’를 노래한 그 무대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하는 이들의 표정은 더없이 행복해 보였다. 게다가 ‘K컬처’...
신세계百,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서 K뷰티 팝업…전통놀이 체험도 2025-11-05 08:05:40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 상무는 "프랑스 파리 쁘렝땅 백화점, 일본 시부야 109에 이어 이번에는 태국 중심 상권 방콕에서 다시 한번 한국의 미를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K-패션과 뷰티, 문화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파는 시대…韓 브랜드 대거 들여올 것" 2025-11-04 17:25:59
커뮤니티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그런 면에서 마뗑킴을 센트럴백화점에 들여온다는 건 단순히 옷을 파는 게 아니라 한국인 라이프스타일과 정체성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태국 전역으로 마뗑킴 매장을 늘리고, 수요에 따라 액세서리 카테고리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트럴백화점은...
대만관광청, 규현과 함께하는 ‘오숑의 티하우스’ 팝업스토어 개최 2025-11-04 09:54:14
대표하는 차 품종을 시각·후각·촉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감각 체험존을 운영했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대만관광청의 마스코트 오숑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다. 또, 대만 출신 티 마스터 백쉐리 대표가 진행하는 ‘나만의 차 만들기’ 티 클래스 프로그램도 열렸다. 행사에는 대만 관광 홍보대사인 가...
[르포] 김밥·떡볶이에서 화장품까지…아르헨 매료시킨 K-문화 2025-11-03 23:45:52
팔레르모 공원에서 2025년 '한인의 날' 문화 축제 '하루 페스트'가 2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허파라고 불리는 팔레르모 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인회 추산 15만명 이상이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인회...
[기고] 경주에서 본 지속가능한 유통의 미래 2025-11-03 17:57:21
시스템의 혁신이 있었다. 한국은 문화 수출국을 넘어 ‘K디스트리뷰션’(유통)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유통 혁신의 글로벌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대한상공회의소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유통퓨처테크포럼에서 국내외 유통 전문가와 기업인이 채택한...
'불닭' 대박나더니…업계도 화들짝 놀랄 '파격' 신제품 내놨다 2025-11-03 15:08:19
위한 초석입니다. 삼양은 라면 회사를 넘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 혁신을 시작합니다.”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1963’ 신제품 발표회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한때 금기처럼...
'교보교육대상'에 캐서린 한 한국NVC센터 고문 등 선정 2025-11-03 10:02:07
한국 NVC센터 설립 이후 20년 넘게 비폭력대화를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고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사는 30년간 합창, 오케스트라 등 예술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키우고, 지역사회 예술 연계도 활성화했다.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은 '마을이 곧 학교'라는 철학 아래 모든 세...
우리은행, 인천 주안에 외국인 전용 '글로벌라운지' 조성 2025-11-02 18:28:15
소규모 모임, 문화교류, 금융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키즈존은 영유아 동반 고객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 도서와 볼풀장 등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경주서 소머리곰탕 맛본 홍콩 장관 '깜짝'…"고향의 맛" 2025-11-02 17:05:02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라며 "직접 맛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현장"이라며 "APEC을 계기로 한류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