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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탈루' 고소득 자영업자 5년간 1조3천억대 추징 2013-08-07 15:04:22
적발된 사례에서는 수임료를 차명계좌로 입금해 매출을 누락하거나 비용을 과다계상하는 등의 수법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세무조사는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이지만 고소득 자영업자를 비롯해 대재산가, 민생침해 사범, 역외탈세자 등...
금융실명제 20년 `절반의 성공` 2013-08-07 09:27:35
때 마다 차명계좌는 늘 어두운 돈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이유에서입니다. 일련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이 차명계좌에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며 ‘갑론을박’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차명계좌에 대한 기준 강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부모가 자녀의 통장을 관리한다거나...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절반의 성공' 2013-08-07 01:42:38
이 연구위원은 “너무 엄격히 차명계좌를 금지하면 제도의 합리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차명거래의 경우 처벌 범위를 늘리기보다는 가중 처벌을 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부소장은 “20년이 지난 현재도 부족한 면이 많다”며 “중요한 것은...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지하경제 양성화' 나선 박근혜 정부…차명거래와 전면전 2013-08-06 17:14:23
이 과정에서 직원과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 수십 개를 만들어 과세 당국의 추적을 따돌려왔다. 이처럼 차명계좌를 통해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뒤 해외자금으로 둔갑해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 탈세 규모뿐 아니라 납세 당사자가 누구인지도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관세청 관계자는 “탈세가 의심되는 자금 거래를...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허술한 법망에 편법 활개 2013-08-06 17:12:43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차명계좌가 이용되기도 한다. ‘슈퍼개미’ a씨는 “상장사인 g사의 경우 주주명부를 분석해 보니 지분 가운데 5.4%가량이 차명계좌를 이용한 오너 일가 지분이었다”며 “대주주에 대한 규제를 피하고, 이사진 선임 등에서 분쟁이 있을 때 이용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대부업체 등...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실명제 만병통치약 아냐…허점 있지만 보완 신중해야" 2013-08-06 17:12:15
전 장관은 금융실명제가 차명계좌를 허용한 ‘미완의 제도’라는 지적에 대해 “당시에도 차명 금지 문제가 나왔지만 이런 부작용 때문에 도입하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금융거래를 규율하려면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1993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도입된...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유령회사·무기명 채권·미술품 투자… 2013-08-06 17:11:02
전 대통령 일가가 차명계좌·페이퍼컴퍼니·무기명채권·미술품·대여금고 등을 활용했던 실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금융실명제를 피해 어떻게 재산을 보전하고 물려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 사례다. 특히 차명계좌와 해외 페이퍼컴퍼니 이용은 고액 자산가들도 종종 사용하던 ‘기법’이다. 2000년대 초 전 전...
금융실명제 20년…사라지지 않는 차명계좌 2013-08-06 17:06:13
차명계좌를 활용한 저축은행 비리 규모만 6조75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파악하고 있는 차명재산도 2011년 기준 4조7344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는 약 270조원으로 추산(현대경제연구원 자료)되는 지하경제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전면적인 차명거래 금지가 ‘잠재적 범죄자’를...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실명전환 97%·세수확대…"우려했던 자금 이탈은 없었다" 2013-08-06 17:02:19
차명계좌▶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차명거래 전면금지는 불가능…정치권 입법 속도조절 해야"▶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유령회사·무기명 채권·미술품 투자…▶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허술한 법망에 편법 활개▶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지하경제 양성화' 나선...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실명제·하나회 척결...'최고의 치적' 자부 2013-08-06 17:02:07
최근 정치권의 차명계좌 금지 법안 움직임과 관련해선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무기명채권 허용 등 실명제 관련 법안이 일부 후퇴한 부분이 있는데, 1993년의 실명제 원안을 복구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고 말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