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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주 최고 안주는 해물파전" 2013-02-19 16:58:53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사설 맥주 교육기관 ‘더 나은 맥주사회’를 운영하고 있다.그는 ‘소맥’(소주+맥주) 문화에 길들여져 맥주 맛에 둔감한 한국의 ‘주당’들에게 △잔 관리요령 △따르는 법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 등 맥주를 최대한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잔 관리요령=맥주잔은...
[사설] 저축은행마저 '주인 없는 금융회사'로 만들텐가 2013-02-18 17:36:51
금융당국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저축은행 제도개선 방안을 만들고 있는 모양이다. 예금 수신한도를 자기자본의 12~20배까지 제한하고 저축은행 대주주 지분율은 50% 이내로 묶는 것 등이 골자다. 대출금리 상한을 낮추고 ltv 규제를 의무화하는 방안 역시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저축은행 구조조정 필요성은 새삼 강조할...
[사설] 김종훈 전격 발탁이 던진 몇 갈래 충격파 2013-02-18 17:24:45
김종훈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박근혜 정부 조각 인사 중 단연 화제다. 고정관념을 날려버렸다는 점에서 그리고 인재풀의 다양성이라는 면에서도 그렇다. 답답증을 안겼던 그동안의 불통 인사 시비를 일거에 날린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의 기용이 우리 사회가...
[사설] 美·日·英 엔저동맹, 한국은 보고만 있을 것인가 2013-02-18 17:22:03
g20 활용도 못하고 벙어리 신세, 현오석 경제부총리 후보도 침묵?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결국 일본 손을 들어주고 끝났다. 공동성명은 엔저는커녕 일본이란 언급조차 없었다. 엔저는 수출촉진이 아니라 내수진작을 위한 정책이라는 아베 정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엔저를 용인한 것이다....
[사설] 김종훈 미래부 장관 후보의 國籍은 문제될 게 없다 2013-02-17 20:47:20
김종훈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은 파격이다. 어릴 때 부모를 따라 이민을 간 교포가 장관이 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의외의 인사였던 만큼 논란도 따른다. 특히 그의 국적 문제를 들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다. “미래부는 기술...
[사설] 현오석 부총리 후보의 '성장 善순환론'을 지지한다 2013-02-17 20:42:40
박근혜 정부의 경제팀을 이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지명된 것을 환영한다. 그는 합리적이면서 소신 있고, 관료 출신이면서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경제기획원 시절 경제개발 5개년계획 수립에 참여했고, 외환위기 직후에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사설] 엔 약세 찰떡 궁합, 美·日 정상회담에 주목한다 2013-02-17 17:01:08
이번 주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은 비상한 관심을 끈다. 엔저(低)를 통한 경기회복이란 소위 ‘아베노믹스’를 지지하는 유일한 국가가 미국일 만큼 최근 두 나라의 공조는 긴밀하다. 이미 전략적 공감대가 형성된 일본 제조업의 부활과 세계 에너지...
[사설] 워런 버핏의 사업확장을 경제민주화는 어떻게 보나 2013-02-17 17:01:07
워런 버핏이 케첩과 마요네즈로 유명한 미국 식품업체 하인즈를 280억달러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버핏의 벅셔해서웨이가 거느리는 자회사 및 손자회사 수는 56개에서 5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수·합병(m&a)에 대한 버핏의 끊임없는 식욕은 이미 정평이 난 터다. 그 덕분에 벅셔해서웨이는 주력인 보험사업 외에도...
[사설]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한 필수조건 2013-02-17 17:01:06
1인당 소득 4만달러 도약에 성공한 선진국들에는 뚜렷한 유사점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인구 1000만명 이상, 1인당 소득 4만달러 이상인 미국 독일 스웨덴 등 9개국은 경제성장률의 지속적인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균형, 서비스업 비중 상승, 고용률 70% 이상, 합계출산율 1.7명...
[사설] 기업은 훈장보다 규제 완화가 더 절실하다 2013-02-15 17:16:34
대한상의가 엊그제 개최한 ‘기업 애로 타개를 위한 새 정부 정책과제 대토론회’에서 기업인들은 규제로 인해 말도 안되는 애로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중소기업 사장은 농지 규제로 묶인 자신의 회사에 컨테이너 가건물을 짓는 허가를 받는 데에만 16년이 걸렸다고 하소연했다.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이나 상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