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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있는 저소득 자영업자 43만 가구 사실상 '상환 불가능' 2013-03-10 11:39:56
잔액은 1억6934만원으로 24배에 달한다.저소득층 상용직 가구(3.25배)는 물론 무직 가구(6.04배)보다도 상황이 나쁘다.저축액은 3964만원이지만 빚이 많아 저축액대비 금융대출 잔액비율이 427.1%나 됐다. 이 연구위원은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팔지 않고선 빚을 갚기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비율은 대출이...
"저소득 자영업자 43만가구 부채상환 사실상 불가능" 2013-03-10 11:00:14
저소득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문제가 유독 심각한 것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자금융대출이 많은 자영업자가 사업 악화로 소득이 급감하며 저소득층으로 추락했기때문이다. 이 연구위원은 "자영업자는 사업 자산을 담보로 고액의 대출을 받기 용이한데,금융기관이 원금 회수에 나서며 채무상환비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고수에게 듣는다 ] "부동산 자산 리모델링이 은퇴 준비 첫걸음" 2013-03-10 10:11:03
사업용으로 활용하면 종부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재산세 등 보유세 감면도 받을 수 있다”며 “절세를 생각하는 분들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역시 선별적 투자를 주문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지만 매매 차익을 위한 투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증시 거래 명단서 삭제…부실 기업 솎아내기 2013-03-08 10:20:18
크게 △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 미제출 △감사의견 부적정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 △주식분산 요건 미달 등이 있다. 매출액 규모 등 구체적 기준은 대기업 주식이 많이 거래되는 유가증권시장과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주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장돼 있는 코스닥시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는...
[불황에 돈 모으는 머니푸어 돈관리] 통장을 쪼개면 돈이 모인다 2013-03-08 09:15:19
일정한 소득을 한데 합치는 것. 급여소득자라면 급여명세서 정도만으로도 한 달 수입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사업소득자거나 기타 부수입 등 비정기소득이 있는 가계의 경우 정확한 한 달 수입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소득을 한 통장으로 고정시키면 일단 가계의 전체 수입 규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우려 해소…투자심리 살아나나> 2013-03-08 08:20:15
가장 큰 소득"이라며 "미수금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가스요금도 적정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규제리스크가 거의 사라졌다"며 "단기 주가 상승 기대는 어렵지만, 투자심리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원개발 이익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사설] 한건주의 예산낭비에 눈먼 돈 돼버린 국민세금 2013-03-07 17:16:02
상황이다. 소득 상위층이 많이 산다는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월부터 5세 미만 영·유아 양육수당 지급이 어렵다고 선언한 것은 지자체의 재정 악화를 예고하는 것이다. 물론 대선공약이었던 무상보육처럼 중앙정부가 부담을 나눠야 할 것도 있다. 그러나 보여주기식 한건주의가 횡행하는 이 분위기라면 지방재정의 건전성...
[재형저축 가입 Q&A] 계약기간 전 중도해지시 금리는? 2013-03-07 16:57:30
되나.“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면 급여와 상여 등이 포함된 과세대상급여 외에 야간수당, 보육수당 등 비과세대상급여가 있다. 재형저축은 이 중 과세대상급여만 총급여로 인정한다. 따라서 야간수당 등 비과세대상급여를 뺀 나머지가 50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휴직 등으로 급여를 못 받은 경우는 어떻게...
[조간신문 브리핑] 재형저축 첫 날 `광풍` 2013-03-07 07:17:27
많이 걸린다는 추정과 달리, 소득이 높은 계층이나 지역의 주민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에 더 시달린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의 지난 2002년부터 10년치 질병정보를 분석했을 때, 소득 수준 기준으로 2011년 암 발생률은 상위계층이 중·하위 계층보다 30%가량 많았습니다.▲ “전세금 상승세 2년간...
[경제의 창 W] 복지재원 마련‥`지하경제 양성화` 실효성은 2013-03-06 19:02:36
"근로소득, 사업소득, 금융소득, 부동산 소득 등 소득원천별 과세형평성도 높여야 합니다.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습니다" 하지만 조세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기업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재벌 길들이기식의 세무조사가 이뤄져왔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고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