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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현장'에 다시 선 스피스 "골프란 원래 그런 것" 2017-04-05 09:13:20
앞 워터 해저드에 빠뜨렸고, 1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마저 뒤땅을 치면서 물에 빠뜨렸다. 다시 1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 뒤 벙커에 떨어졌다. 간신히 여섯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스피스는 한 번의 퍼트로 홀아웃했지만, 스코어카드에서 '쿼드러플보기'를 뜻하는 '7'을 적어내야...
유소연 "오래 기다렸던 우승…능력 증명하고 싶었다"(종합) 2017-04-03 12:40:44
워터해저드 앞까지 굴러간 상황을 설명한 뒤 "너무나 긴장했지만, 운이 좋게도 워터해저드에 빠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연은 1.5m 퍼팅으로 우승을 결정한 상황에 대해서도 "손이 떨리고, 머리가 복잡해졌다. '수천 번이나 연습한 퍼팅이니 넌 할 수 있어'라고 자신을 타일렀다"고 소개했다. 유소연은...
매치플레이도 세계챔피언 더스틴 존슨 "내가 왕중왕" 2017-03-27 18:02:00
걸 확인한 뒤 드라이버를 잡고 티샷을 한 것. 공은 워터 해저드를 가로질러 그린까지 한 번에 날아갔다. 결국 그는 이곳에서 버디를 잡아 존슨과의 격차를 줄였다.하지만 람이 견고한 존슨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존슨은 흔들림 없이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파-파를 기록하며, 역시 파-파를 기록한 람의 추격...
왕정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8위 2017-03-18 07:55:25
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로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인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의 강력한 우승자로 점쳐졌던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6위(중간합계 1오버파...
'유리알 그린'에 설설 긴 톱랭커들 2017-03-17 17:58:37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워터해저드에 빠뜨렸다.함께 라운딩한 리키 파울러(미국·사진)도 비슷한 실수로 보기로 홀아웃하며 2오버파 74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이달 초 혼다클래식에서 신들린 퍼팅 실력을 앞세워 우승한 파울러는 이날 빠른 그린에 적응하지 못한 듯했다. 그는 4m 이내 거리 퍼팅을...
'59타의 저주' 푼 해드윈…더블보기 딛고 생애 첫승 2017-03-13 17:41:56
워터해저드에 빠져버린 것이다. 그는 8m짜리 보기 퍼트도 놓치며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순식간에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14언더파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 해드윈에게 ‘59타의 저주’가 되풀이되는 듯했다. 그는 지난 1월 커리어빌더챌린지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기록하고도 우승하지...
'59타 불운' 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종합) 2017-03-13 09:45:53
것처럼 보였다. 문제는 16번홀(파4)의 워터해저드였다. 해드윈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워터해저드에 들어갔고, 40㎝가 안 되는 짧은 보기퍼팅까지 실패하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내야 했다. 순식간에 2타를 잃은 해드윈은 캔틀레이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이번엔 해드윈을 향해 웃었다. 해드윈이...
'59타 불운' 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 2017-03-13 07:13:33
것처럼 보였다. 문제는 16번홀(파4)의 워터해저드였다. 해드윈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워터해저드에 들어갔고, 40㎝가 안 되는 짧은 보기퍼팅까지 실패하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내야 했다. 순식간에 2타를 잃은 해드윈은 캔틀레이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이번엔 해드윈을 향해 웃었다. 해드윈이...
또 기권…김시우 '시련의 계절' 2017-03-10 17:39:46
난조에 휩싸였다. 2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오른쪽 워터해저드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티샷 대다수가 우측으로 밀리며 무너졌다. 후반에만 더블보기 3개, 보기 2개가 쏟아지며 8타를 잃었다. 티샷 비거리가 라운드 내내 260~280야드밖에 날아가지 않았다.2012년 최연소로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통과한 김시우는 지난해...
1인치 짧은 드라이버 잡고 장타보다 '안타' 2017-02-27 17:39:09
무난하게 넘긴 것도 모처럼의 우승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워터해저드 위로 공을 날려야 하는 15~17번홀은 많은 챔피언이 ‘퐁당쇼’를 연출하며 무너지는 곳이다.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그린 위의 돌개바람 때문이다. 그는 이 베어트랩에서 나흘간 2타를 줄였다. 버디 4개를 잡았고 보기는 2개만 내줬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