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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대처 경고 어기더니"…'결국' 2025-12-24 09:06:21
상반기 국적항공사에서만 유사한 사례가 10건이 넘었다. 과거에는 비상문을 만져도 승무원이 주의를 주거나 공항경찰대에서 훈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23년 5월 대구 공항 상공에서 승객이 아시아나항공 비상구를 연 사고 이후로도 비상문을 조작하는 행위가 늘어 항공사와 경찰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공략 2025-12-24 08:44:01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3억8000만달러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도 적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큰 만큼, 이번 엔블로 허가는 인도네시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필리핀·태국...
美, 카리브해로 특수부대 전개…베네수 작전 개시 임박했나 2025-12-24 05:14:05
사용하는 CV-22 오스프리 수송기 최소 10대가 전날 밤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캐넌 공군기지에서 카리브해 지역으로 비행했다. 포트 스튜어트와 포트 캠벨 육군기지에서도 C-17 수송기가 전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이동했다. 미국 당국자는 이들 항공기가 군 인력과 장비를 운송했다고 밝혔다. 캐넌 공군기지에는 제27...
EU, 철강·화학 등 에너지 집약 산업에 국가보조금 확대 2025-12-24 04:14:26
처해 있다며 "지금 어느 정도라도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조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로스왈 집행위원은 지난 1년 반 동안 네덜란드에서만 재활용 공장 10곳이 문을 닫았으며, EU 전역으로 따지면 같은 기간 프랑스의 연간 재활용 생산량에 해당하는 약 100만t의 재활용 설비 용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제동 따라다니던 '외압설'…이번엔 김현정 덮쳤다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3 19:22:01
2005년부터 해당 방송을 진행해온 김제동은 10% 안팎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돌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 역시 김제동의 드러난 진보 성향이 원인이 됐다는 의심의 눈초리가 잇따랐다. 이때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김제동을 갑자기 하차시키는 것은 명백한...
기재부, 한전 등 상장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별도 평가 2025-12-23 18:43:01
이전 노사간 합의 미이행에 따른 성과급 체불문제 등이 발생한 바,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거쳐 이번 공운위 의결을 통해 90%로 재조정하되, 재조정되는 기본급 10%는 직무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 철도공사의 직무급 도입 등 자구노력을 고려하여 2027년부터는 성과급 산정기준을 기본급 100%로 정상화한다는...
1.68초마다 한 명…K열풍에 방한 관광객 '역대 최대' 2025-12-23 17:48:04
10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올 들어 1850만 번째 방한한 외래 관광객인 싱가포르 국적의 샬메인 리 씨가 들어서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날 최대 외래 관광객 유치를 기념해 1850만 번째로 입국한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연 것이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리씨에게 한복...
정명훈, KBS교향악단 이끈다…2028년까지 음악감독 선임 2025-12-23 17:36:22
마에스트로 정명훈(72·사진)이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KBS교향악단은 정 감독이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휘봉을 잡고 악단의 예술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중장기 비전을 진두지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내년 창단 70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이 한국 교향악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4세대 실손보험료 내년 20% 오른다 2025-12-23 17:20:04
오른다.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가입한 2세대 가입자(1552만 명)의 보험료는 평균 5% 인상된다. 3세대 실손보험(804만 명)과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는 각각 평균 16%, 20% 뛴다. 실손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대규모 적자 때문이다. 보험사는 실손보험에서만 매년 1조~2조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이슈프리즘] 기업 경쟁력이 균형발전보다 먼저다 2025-12-23 17:15:00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와 ‘금산분리 완화’도 일부 들어주겠다고 했다. 반도체업계는 허탈해한다. 한국을 먹여 살리는 국가전략산업이 경쟁국에 밀리지 않도록 무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지방에 가야 숙원을 들어주겠다”고 몰아붙이니 말이다. 기업 유치를 이렇게 ‘공급자’ 마인드로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SK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