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혼모 병원비 대납…신생아 4명 불법 입양한 남성 '무죄' 왜? 2025-04-09 20:16:32
양육하고 있고, 아동들에 대한 학대 등의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정 등을 비추어 보면 피고인은 피해 아동들을 입양해 양육할 의사로 인도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별도로 A씨가 불법 입양 과정에서 가족관계등록부에 자신이 친부라고 허위로 기재하고 이 문서를...
남의 개 차에 매달고 질주한 70대…견주는 충격 2025-04-07 17:47:59
"학대하거나 죽일 목적은 없었다"고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2신고 내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당시 1시간 이상 개를 매단 채 주행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동물 학대 정황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 개 주인인 B씨를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려...
SNS에 "낙상 마렵다"…'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결국 2025-04-07 12:17:37
7일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20대)씨에 대해 지난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추가혐의자들과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상...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병원 측 "책임 통감" 2025-04-06 13:13:12
학대 논란이 불거진 대구가톨릭대병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5일 공개한 영상에서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에…대구카톨릭대병원 사과 2025-04-05 21:51:35
싶다) 등의 문구를 게시해 공분을 샀다. 피해환아 아버지는 해당 간호사와 이 대학병원장을 경찰에 고소해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피해환아 아버지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추가로 학대당한 아이가 최소 5명이 더 있고 가담한 간호사도 3명이 더 있다"고 주장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두 살배기 딸 운다고…"왜 태어났냐며" 때린 아빠 2025-04-05 15:32:57
담지 못할 말과 욕설을 해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만 2세 6개월에 불과했던 피해 아동의 다리, 허벅지, 엉덩이, 팔 등에 멍 자국이 선명하고, 입술이 터지기도 했다"며 "단지 가정형편이 어렵고 노동이 고되다거나 피해 아동이 다소 말을 듣지 않았다며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건 도저히 이해하기...
LA카운티, 아동시설 성범죄 수천건 소송 5조원대 배상 합의 2025-04-05 06:24:01
당국은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 대부분은 1980∼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카운티 보호관찰국의 청소년 시설과 2003년 폐쇄된 매클래런 아동센터에서 성폭력과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시설에 대한 조사는 지방 검찰청에서 아직 진행 중이다. 카운티의 최고 책임자인 페시아 대븐포트는 "카운티를 대표해...
신생아 안은 간호사 "낙상 마렵다"…병원 측 사과 2025-04-04 13:36:58
아기를 조롱하고 학대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해당 병원 측이 사과하고 가해 간호사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병원장이 피해...
대구가톨릭대병원, 아동학대 사건관련 4일 사과 입장문 내 2025-04-04 11:39:16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과 관련해 4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 부모에게 사과했다.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입건된 이 병원 간호사 A 씨는 지난달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환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 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 "낙상 마렵다(충동이...
'똥 기저귀'로 교사 때린 학부모 "기회 달라" 호소 2025-04-03 19:14:15
자녀가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의심해 똥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을 때려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4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0대 어머니 A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