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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원내대표 "박 대통령, 대대적 인사혁신 나서야" 2013-09-30 10:14:37
지경"이라며 "박 대통령이 인사참사를 방치한다면 총체적 국정난맥을 넘어 국정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위 시절 '수첩인사', '나홀로 인사'로 국무총리 후보자 등 14명의 자격미달 인사가 낙마한 게 시즌1이었다면 이제 양건 전 감사원장 토사구팽,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사설] 눈덩이 국가부채, 한국은 일본도 미국도 아니다 2013-09-29 18:03:53
재정적자는 올해 23조원인데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은 첫 예산인 내년에는 26조원으로 더 커진다. 7년 연속 적자재정이요 앞으로 3년간 나라살림도 적자다. 빚이 빚을 부르는 악순환이다. 이것이 정부가 틈만 나면 건전하다고 자랑해온 재정의 현주소다.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도 정치권과 관료들이 책임질 리...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위성·IPTV 함께 규제하면 안돼" 2013-09-25 17:05:59
규제 완화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이는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kt의 인터넷tv(iptv) 가입자를 합산해 점유율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케이블tv 업계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유료방송의 점유율...
스카이라이프, 시장점유율 합산규제 강력 반대 2013-09-25 14:43:12
정부의 국정철학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특정 유료방송사업자 가입자를 전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의 3분의 1로 제한하자는 방송법 개정안과 IPTV 제공사업자 점유율 산정에 합산되는 특수 관계자를 위성과 유성방송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IPTV 특별법 개정안이 논의 되고 있습니다....
현오석 "지금 증세하면 경기 더 꺼진다" 2013-09-17 15:49:47
‘원론적인 표현’이라며 “기존 국정철학에서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과 가진 3자 회담에서 “세제 개혁에 대해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축소로 복지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국민 공감대 하에 증세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16일째 '천막노숙' 김한길 민주당 대표 "국정원 혐의 밝혀지고 있는데 대통령이 사과해야하지 않겠나" 2013-09-11 17:18:07
대표는 “천주교 15개 교구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는데, 이는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야당과 국민의 이러한 요구에 이번 정권은 국정원을 앞세워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정권 평가와 관련, “지난 6월 국회를 지나면서 이번 정부가 꼭...
[한경과 맛있는 만남] 홍기택 산은금융그룹 회장 "교수 때 생각, 현장 와보니 많이 바뀌더라" 2013-09-05 17:41:37
궁지 "朴정부 국정철학 따른 판단…구조조정 모범사례 만들 것" 홍기택 산은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낙하산’이다. 스스로도 부인하지 않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였지만, 하루아침에 국내 최대 정책금융기관 수장으로서 2000명 이상을 거느리게 됐으니 말이다. 내년엔 정책금융공사도...
김기춘의 '드라이브'…인사 속도낸다 2013-08-29 18:01:53
여전히 유효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면서도 능력이 검증된 인사가 주요 공공기관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기준이 너무 엄격하게 적용될 경우 내부 출신 등으로 인재 풀이 한정돼 적임자를 찾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조미현/정종태 기자...
[朴대통령 취임 6개월] 공공기관장 인사 여전히 '안갯속' 2013-08-22 17:14:21
관치 인사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은 유효하다”며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도 능력이 검증된 인사가 주요 공공기관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朴대통령 취임 6개월] '대북정책 잘하고 있다' 89%▶ [朴대통령 취임 6개월] 食조원 복지공약 수...
'세금정국' 현오석-조원동 경제팀, 입지 흔들… 대통령 신임 받을까 2013-08-13 11:26:52
국정철학을 공유하며 대통령 최대 공약인 복지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주도해 온 점도 감안해야 한다.이와 관련, 청와대는 경제팀 교체만이 능사는 아니란 입장을 갖고 있으면서도 경제팀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평가가 좋지 않다는 사실 역시 간과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세제개편안 수정안의 향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