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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규제완화로 소형 원전 적극 건설, 어떻게 봐야 할까 2024-03-11 10:00:14
기술적으로도 기존 원전과 많이 다르다. 가령 냉각재와 감속재로 물이 아닌 소금을 사용한다.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하는데, 이런 세부 각론에서도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국도 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중국은 2026년에 SMR 핵심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인데, 중국에서 생산한 제...
美 뉴스케일·테라파워, SMR 상용화 가장 빨라 2024-03-01 18:31:36
게 특징이다. 냉각재와 감속재로 물이 아니라 ‘소금’을 쓴다.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한다. 미국 정부는 테라파워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건넸다. 2030년까지 와이오밍주에 25만 가구가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규모의 SMR 실증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중국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소듐 냉각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만큼 적게 나온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세부 규제를 마련한 뒤 ‘한국형 SMR’ 개발을 위한 표준설계 인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028년 표준설계...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전 민관합작 개발…하반기 전략 발표 2024-02-27 16:00:01
핵연료를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로 전력 생산 효율이 높고 수소 생산과 공정용 열 공급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전담 기관도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까지 노형 별 맞춤형 시장 선점 전략을 담은 '차세대 원자로 기...
한전KPS, 엑스에너지·DL이앤씨와 4세대 SMR 개발 2024-02-15 14:09:47
전 세계적인 SMR 개발사로 고온의 헬륨가스를 새로운 냉각재로 적용하는 4세대 SMR 분야 선도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화학사 다우와 북미 최초로 공업지대 내 무탄소 전력 및 고온 공정열 공급을 위한 SMR 건설을 추진 중이다. 삼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엑스에너지가 연구 중인 4세대 SMR 모델 'Xe-100'을 적용한...
DL이앤씨, 엑스에너지·한전KPS와 손잡고 SMR 사업 확대 2024-02-15 09:47:28
엑스에너지는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로,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개발 중이다. 대표모델인 'Xe-100'은 고온의 헬륨 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며, 테니스공 크기의 핵연료는 3중 코팅돼 섭씨 1천800도에서도 녹지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DL이앤씨, 엑스에너지-한전KPS와 업무협약…SMR 사업 확장 박차 2024-02-15 09:21:19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모델인 ‘Xe-100’은 고온의 헬륨 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한다. 테니스공 크기의 핵연료는 3중 코팅돼 1800℃에서도 녹지 않는 안정성이 특징이다. 기술 안정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달러)을 받았고 지속적인 민간 투자...
"美, 동맹국에 소형원전 세일즈…중·러 상대로 에너지 전쟁" 2024-01-07 11:03:51
원전이다. 원자로와 가압기,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등 주요 기기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방사성 물질 누출 등의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SMR은 아직 개발...
"한국, 146조원 세계 SMR시장 톱3 목표" 2024-01-05 17:57:26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등 주요 기기를 일체화한 300메가와트(㎿) 이하의 소규모 원전을 말한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SMR 활용방안 및 국내건설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 2030년대 소형모듈원전 분야 '톱3' 달성 목표" 2024-01-05 14:46:50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등 주요 기기를 일체화한 300메가와트(㎿) 이하의 소규모 원전을 말한다. 대형 원전 100분의 1 이하 규모여서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배관설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방사성 물질 누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