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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명 쥔 배심원들…"과거 SNS 게시물까지 샅샅이 검증" 2024-04-17 16:26:16
대통령 측 변호인은 예비 배심원들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글에 대해서도 샅샅이 물었다고 한다. 재판이 열리는 뉴욕시는 민주당 성향이 강한 도시이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최대한 우호적인 배심원을 고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예컨대 배심원 7명에 포함된 중학교 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충격! 美·中, 은밀히 준비하는 화폐전쟁 노출! 중간에 낀 한국, 新환율전쟁 희생양?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7 08:16:32
- 트럼프 2기 예비내각 부문별 후보자 - 재무장관 후보 ‘존 폴슨’ - 연준 의장 후보 ‘아서 래퍼’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재무장관 후보로 부상 - 라이트하이저 재무장관 임명시, 환율정책 주도 - 집권 1기 위안화 평가절상 주장, 므누신 반대 - 라이트하이저의 수모 만회…위안화 절하 추진 - 재무장관...
4월 15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5 08:32:16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7.9로 나오면서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이는 2021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전월치의 79.4에서 다시 하락한 수치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는 건 결국 미국인들이 소비에 있어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뜻으로 풀이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가자전쟁 불똥' 독일, 학살조장 혐의로 국제 법정 회부 2024-04-09 01:47:23
대한 예비 심문을 개시했다고 dpa,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니카라과 변호인은 재판부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위가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독일은 이스라엘에 계속 군사 지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제노사이드협약(CPPCG) 당사국으로서 대량 학살을...
보잉, 알래스카항공에 사고 피해 보상금 2천100억원 지급 2024-04-05 08:55:22
이 사고에 대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예비조사 결과, 비행기 조립 시 문을 고정하는 볼트 4개가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알래스카 항공은 사고 직후 동일 기종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했으며 연방항공청(FAA)의 명령에 따라 미국 내 다른 항공사도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FAA와 NTSB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美 연방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투표용지 소송도 승리 2024-03-30 04:57:50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제기한 투표용지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연방 법원은 29일(현지시간) 김 의원과 다른 하원 후보자들이 공동으로 제기한 이른바 뉴저지주의 '카운티 라인' 투표용지가 비민주적이고 헌법 정신에 반한다는 주장을 인용, 해당 투표용지 사용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공무원·주민 죽이겠다"…6개월간 댓글 쓴 40대, 집유로 풀려나 2024-03-29 12:53:44
풀려났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살인예비, 협박, 협박미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작년 3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유튜브에 게시된 흉기 난동 사건 뉴스 등...
美대법 "텍사스주 불법이민자 체포법 시행"…백악관 "동의 안해" 2024-03-20 05:10:40
"행정" 명령을 내린 것일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항소심에 계류 중인 본안 소송의 짧은 서막이 될 것"이라고 의견서에 썼다. 그러면서 "이런 예비 단계에서 항소법원이 재량권을 남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이 법원(연방 대법원)이 긴급한 법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방 대법원은 바로 전날...
"사직한 전공의인데 일자리 구해요"…호소 쏟아진 게시판 2024-03-15 11:20:14
포기한 예비 인턴 구직 신청합니다' 등 제목의 글들이 게재됐다. 일부 전공의들은 민법을 근거로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 한 달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직 효력이 발생해 '자유의 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법 660조는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사직 의사를 밝힌 1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바이든·트럼프, 대선 재대결 확정후 승부처 조지아주서 첫 격돌 2024-03-10 11:04:27
조지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계기로 방문했으나 이미 두 사람은 각 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여서 본선을 대비하는 의미가 더 커 보였다. 이날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자 상대방의 약점이라고 여기는 '민주주의'와 '국경 정책'을 두고 비방 수위를 높여 공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