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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6월…이재명 '타격' [종합] 2024-06-07 15:41:54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대북송금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진술이 신빙성을 가진다”고 했다. 재판부는 “주가 조작만을 위해 대북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은 결국 국내에서 기업집단 운영하는 CEO가 해외 투자 무모한 시도를 했다는 것인데 경험칙상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면서 “이 전 부지사의...
"집사로 받아달라"…정은지에 메시지 500회 보낸 스토커 항소 2024-06-07 14:21:00
넘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메시지는 팬이 연예인에게 보낼 법한 응원, 관심, 애정 등을 표시하는 정도를 넘어섰다"며 "피해자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버블에 가입했더라도 어떠한 형태의 접근, 연락까지 동의·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황의조, '불법 촬영' 추가 피해 의혹에…"사실무근" 반박 2024-06-07 13:45:31
20일 범행을 모두 자백하는 자필 반성문을 재판부에 냈다. 경찰은 A씨 수사 과정에서 황의조의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해 피의자로 전환하고, 지난 2월 8일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황의조는 송치 전 출국금지가 해제돼 영국으로 출국했고, 튀르키예 1부리그 알란야스포르로 임대 이적해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기의 이혼 소송' 휘말린 SK, 사흘 만에 '반등' 2024-06-07 09:57:44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규정했다. 주식도 분할 대상에 포함되며 '경영권 리스크'가 부각됐다. 3월 말 기준 최 회장은 SK 주식의 17.73%를 갖고 있다. 최 회장은 SK를 통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스퀘어 등 자회사에...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 여성 더 있나…형수 진술 보니 2024-06-07 08:13:57
모두 자백하는 자필 반성문을 재판부에 냈다. 지난 22일 진행된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 형량보다 1년 많은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황의조의 촬영에 따른 피해를 본 여성 측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이날 법정에서 "이 사건 재판이 끝나도 디지털 범죄 피해자는 평생 불안 속에 살아야 하는데, 그...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2024-06-07 08:08:40
계약금 성격"이라는 취지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에 공모한 것에서 나아가, 이를 당시 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 중이다. 재판부가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에 대한...
룸살롱 가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법원 "해임 과해" 2024-06-07 07:30:13
징계재량권을 일탈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부하 직원에게 사후 정산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18일이나 지나 100만원을 지급했기에 지체 없이 반환했다고 평가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종업원 진술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허위로 지어내 말하기 어려운 사실관계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허위로...
뉴욕증시 혼조…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의료계 확산되나 [모닝브리핑] 2024-06-07 06:44:48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오늘 첫 연가 투쟁에 나섭니다. 앞서 전삼...
美법원, 징역 4개월 '트럼프책사' 배넌에 "7월1일부터 복역하라" 2024-06-07 02:20:24
3인 재판부가 지난달 원심판결이 타당했다고 판단한 데 이은 결정이다. 다만 이 사건을 담당해온 워싱턴 D.C. 연방지법의 칼 니컬러스 판사는 배넌이 출두 연기 요청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둬 형기 개시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1심 법원은 하원 1·6사태 특위의 소환 및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해 의회를 모욕한 혐의...
"베트남에 집 사줄게"…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법정구속' 2024-06-06 16:56:51
고소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적이고 구체적이어서 모순되거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어 신빙성을 의심할 사정이 없다"며 "범행 후 2년이 지나 고소하게 된 경위도 자연스럽다"고 봤다. 그러면서 "범행이 이뤄진 공간에 4살, 5살 손주가 놀고 있었던 점 등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는 불쾌감과 배신감을 느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