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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설계 주권 확보...제조업 껍질 깨고 도약할 것” 2025-12-03 06:00:20
CCS나 SMR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CCS는 이미 동해가스전 활용 통합 실증모델 기본설계를 국책 과제로 수행했다. 또 2023년에 해상 설비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 현재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 참여를 국내 파트너사와 추진 중이며, 동남아 폐유정을 활용한 CCS 프로젝트에 참여를 검토 중이다. 조선...
감사원, 대왕고래 석유공사 감사 착수 2025-12-02 17:56:32
지난달 27일부터 석유공사의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사업 전반을 실지감사 중이다. 감사는 오는 19일까지 23일간 이뤄진다. 산업통상부가 지난달 청구한 공익감사 건을 받아들인 것이다. 국회 감사 청구와 달리 공익감사 청구를 받아들일지는 감사원이 자체 판단한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담당팀과...
영국, 북해 기존 유전에서 신규 시추 허가 예정 2025-11-27 04:11:03
유전·가스전 개발을 위한 탐사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미 개발된 유전에서 신규 시추를 허가하겠다는 이번 방침이 지난해 총선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신규 유전·가스전 개발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한 집권 노동당의 공약을 깨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은 육·해상 풍력 발전을...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퇴임…"동해가스전, 미룰 수 없는 과업" 2025-11-24 16:18:56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퇴임…"동해가스전, 미룰 수 없는 과업"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4일 퇴임식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에 대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 석유공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자원 불모지라 여겨졌던...
中전문가 "중일, 관계단절 의사 안보여…제한된 타협 가능성" 2025-11-24 12:06:48
그는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분쟁 등 과거 중일 갈등 사례에서도 어느 한쪽이 완전히 굴복한 적이 없고 각각의 쟁점 의제 모두 '퇴조기'가 있었다면서 "현재 중일은 '싸우되 찢어지지 않는' 국면에 있으며 쌍방관계를 단절하려는 의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사장 면직안 재가…동해 심해가스전 '기로' 2025-11-23 07:01:01
9월로 이미 임기가 끝났지만 동해 심해 가스전 외자 유치 등 주요 업무가 진행 중인 관계로 후임 사장 인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액트지오사를 자문사로 선정한 것에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이어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사의 표명 2025-11-14 18:03:50
김 사장의 사퇴로 답보 상태에 빠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4일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2021년 6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원래 지난해 7월까지였으나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이끈 사정을 고려해 1년 연장됐다. 그의...
[ESG 1분 용어 해설] CCUS 2025-11-04 06:00:15
지층이나 고갈된 유전·가스전에 주입해 대기로의 배출을 차단합니다. 주목받는 배경 기후 위기 대응이 시급해지면서 탈탄소화가 어려운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산업 등에서 배출 저감을 보완할 핵심 기술로 CCUS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는 모든 탄소배출을 제거하기 어려운 만큼 탄소중립 달성을...
K건설 해외서 잇단 수주 낭보…삼성물산 카타르 '1.9조 잭팟' 2025-11-03 17:31:46
통해 폐가스전의 지하 공간으로 옮겨 영구 격리한다. 이산화탄소 압축뿐 아니라 옮기는 과정에서도 적정 압력과 온도를 유지해야 해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기존 카타르 LNG 프로젝트 경험 인력을 활용하고 검증된 현지 업체와 협업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서 2021년 LNG...
삼성물산, 카타르서 1.9조원대 탄소 압축·이송설비 공사 수주 2025-11-03 13:58:05
폐가스전의 지하 공간으로 옮겨 영구 격리한다. 이산화탄소를 압축할 때만이 아니라 옮기는 과정에서도 적정 압력과 온도를 유지해야 해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기존 카타르 LNG 프로젝트 경험 인력을 활용하고 현지에서 검증된 업체와 협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