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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부터 위키드까지…공연장으로 바캉스 떠나볼까 2025-07-30 18:31:36
김세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축제의 시작과 끝을 맡는다. 5일 개막 공연은 R. 슈트라우스 갈라를 연주하고, 10일 폐막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얀 리시에츠키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2부에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을 들려준다. 6일에는 미국 내셔널 유스...
시리아 정부-美특사 '오해' 오갔나…부족 유혈충돌 불씨 2025-07-20 16:04:51
시리아 남부의 스웨이다는 시아파 이슬람에서 갈라져나온 독자 종교인 '드루즈교'를 믿는 드루즈족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는 최근 수십년간 드루즈족이 수니파 베두인족과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3일부터 양측 민병대가 충돌해 대규모 폭력사태가 시작됐다. 시리아 정부는 질서 회복을 명...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 예술의 전당에서 즐긴다 2025-07-07 09:50:52
두루 능한 로렌스 르네스는 오랜 기간 스웨덴 왕립오페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올해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런던심포니 종신 단원 임채문(더블베이스), 2014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우승의 문태국(첼로), 뮌헨필하모닉 수석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 함부르크 NDR 엘프필하모닉 수석 한여진(플루트) 등이 참여한다....
'허니문 청부살인 혐의' 20대 인도 여성 체포…공범 4명도 덜미 2025-06-10 15:18:20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인도르 출신인 소남(25·여)과 라자(30·남)는 지난달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집안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같은 달 20일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북동부 메갈라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나흘째인 24일 부부는 동시에 실종됐고 1주일 뒤 남편 라자...
"신혼여행 때 남편 죽여달라"…청부살인 의뢰한 아내, 왜? 2025-06-10 09:22:31
20일 메갈라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여행 나흘 만에 실종됐다. 지역 경찰과 재난 구조대가 주민들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 지난 2일 라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라자가 손목에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와 손에 새겨진 '라자'라는 문신으로 그의 신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의 일부가...
서울의 여름밤을 수놓을 英·佛 대표 발레단이 온다 2025-06-04 17:18:11
함께 서울을 방문한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갈라 무대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에투알로 활약 중인 박세은이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했다. 로열발레단은 ‘돈키호테’ ‘지젤’과 함께 스타 안무가 프레데릭 애슈턴의 ‘백조의 호수’, 케네스 맥밀런의 드라마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英·佛 대표 발레단, 갈라 무대로 서울의 여름을 사로잡는다 2025-06-04 09:08:55
두 갈라 공연은 발레단이 보유한 역사와 전통 속에서 계승된 고유한 스타일, 그리고 현대적인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대결이 될 수 있다. 두 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부터 네오클래식, 컨템퍼러리 발레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갈라 공연의 특성상 발레단의 기량과...
신세계면세점,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단독 출시 2025-05-21 10:40:02
‘갈라트로나’는 이탈리아에서 최고급 메를로 와인으로 인정받으며, 명품 와인 ‘르 팽(Le Pin)’에 비유되어 ‘토스카나의 르 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페트롤로 갈라트로나 2022 단독 출시는 급성장하는 와인 시장에 희소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신세계면세점의 차별화...
러·우 협상 파행 날 칸 레드카펫 등장한 우크라 군인들 2025-05-18 17:09:56
갈라(Gala)에 따르면 미국 배우 겸 감독인 숀 펜,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록 밴드 U2의 보컬 보노와 기타리스트 디 에지는 이날 칸 레드카펫에 우크라이나 군인 7명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이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건 우크라이나 상황을 국제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키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
1960년대 프렌치 레트로가 돌아왔다 2025-05-15 17:54:26
엘르(ELLE) 에디터 데이지 드 갈라르가 제작했다. 딤담돔은 매주 일요일(Dimanches)에 방영됐고 여성(Dammes)을 위한 그러나 남성(D’hommes)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타이틀이다. 1965년 이전까진 ‘라팜 셰젤(The woman at home)’ ‘푸르 부 마담(For you Madame)’ 같은 오직 여성을 위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