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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서 미장 투자?"…'대학 은사' 이창용 총재 직격한 슈카 [이슈+] 2025-12-01 08:17:01
이 총재는 과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97학번인 슈카가 서울대 경제학부 시절에도 수업을 진행했다. 슈카가 직접 이 총재의 수업을 들었다고 밝힌 적은 없지만, 이 총재는 슈카의 학부 시절 '교수님'인 셈이다. 올해 1월 한국은행 유튜브 채널은 개설 이후 12년 만에 실버버튼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고환율에 물가 불안, 가계·기업엔 '독'…"1,500원 대비해야" 2025-11-30 05:45:15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본시장 매력도를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추가 환율 상승을 전제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허정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갈 가능성도 있다"며 "1,500원대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경제 모델을 추정하고 내년에는 고환율 시대를 가정한...
"통화정책이 탄소배출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했죠" 2025-11-27 18:04:45
명지대 경제학과 허혜림·박동리·김다형 씨(팀명 태정태세문탄소)는 27일 서울 중림동 한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거시·금융, 재정·복지, 산업·통상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논문 91편이 응모했다. 대학부는 82편, 고등부는 9편이 접수돼 경쟁 끝에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고졸 사원 위한 산학협력 모델' 반도체공학과…AI응용SW공학과·노인복지요양학과 신설 2025-11-26 15:59:08
학부(반도체공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국방융합기술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경영학부(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생산물류유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 △국제언어문화학부(영어학과,...
1300원에도 공포 느끼던 시장, 1500원 환율에는 왜 담담할까[달러가 사라졌다①] 2025-11-22 06:00:04
달러로 세계 9위다. IMF(외환보유액 485억 달러), 금융위기(2012억 달러) 당시와 비교하면 현저히 늘어난 수준이다. 외환보유액은 국가의 지급 능력을 증명한다. 충분할 경우 국제사회에서의 국가신용도를 높인다. 국가 부도 위험을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0.22%포인트(11월 14일 기준)로 금융위기 당시...
"1400원대 환율은 韓 펀더멘털 반영한 것…하락 요인 없다" 2025-11-19 18:14:51
국내 투자(대외금융부채)도 늘었지만 내국인의 해외 투자(대외금융자산)는 더 빨리 증가해서다. 3분기 대외금융자산은 1158억달러 증가했는데, 이 중 증권투자가 890억달러에 달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약화로 국내에서 자본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외환당국 개입이...
72% "11월 금리 동결해야"…적정 기준금리는 연 2.32% 2025-11-19 17:45:30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는 “환율이 올라 물가가 상승하는 경로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은 12%였다. 대부분 기업 관계자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율이 높은 수준이지만 소비와 투자 회복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장병기 BHI 회장은...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한국의 시간-대협곡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말하다』발간 2025-11-17 08:27:07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저자 이효수(경제학자)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 하버드대, MIT, UC 버클리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와 교류를 이어오며, ‘사람 중심’, ‘인재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을 모색해 온...
환율 1500원 임박, 원화가 녹아 내린다 2025-11-14 06:00:01
800원대에서 1900원대까지 폭락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930원대에서 1570원대까지 떨어졌다. 당시 코스피는 50% 이상 급락했고 경상수지는 경제 위축으로 인한 불황형 흑자(수출보다 수입 감소분이 큰 상황)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의 고환율은 양상이 다르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그야말로 불장이다. 이재명 ...
[단독] 주담대 막히자 주식 팔아 아파트 '영끌'…코스피 불장의 역설 2025-11-12 17:57:08
것이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하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부동산 등을 매입하는 건 경제학적으로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시중 유동성이 풀리는 상황에서 부동산 매수세만 꺾는 게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분석도 많다. ◇ ‘코스피=단타’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