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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대통령실 '환율 간담회'의 역설 2025-12-22 17:41:32
한 대기업 임원은 “쌍팔년도에나 나올 법한 제목의 기사가 나와 깜짝 놀랐다”며 “누가 봐도 기업에 달러를 팔라고 강요한 것 아니냐”고 했다. 대통령실은 연말 연초 환전 계획, 내년 해외 투자 규모, 달러 조달 및 헤지 전략도 기업에 요청했다고 한다. 일부 조선사는 간담회 후 달러 선물환 매도를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앞에 시민광장…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 2025-12-22 15:10:16
조경기법, 친환경 교통체계, 태양광·지열 활용, 스마트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과 시민 그룹으로 구성된 이중 참여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광장 구성, 전시시설, 보행 환경 등 세부 요소를 구현할 때 국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오유림 기자...
[AI돋보기] 교실·주민센터까지 들어온 AI…정부 행동계획이 바꿀 일상 2025-12-22 06:33:00
번에 상담해 주는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간단한 서류 떼기부터 복잡한 법령 안내까지, AI가 '민원 해결사'로 나서면서 관공서 풍경도 달라질 전망이다. ◇ 홍수 예측하고 해킹 막고… 온오프라인 지키는 'AI 방패'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과 사이버 공격 대응에는 AI가 '방패'로 투입된다. ...
'노무현 사위' 곽상언 "내란재판부법, 전국민 불안감" 우려 2025-12-21 21:42:53
법률을 제정해 대응하는 방법은 '단기적 해결책'이 될 수 있으나 '항구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일부 국민에게는 입법 유용감을 줄 수 있으나 전체 국민에게는 '법률적 불안감'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후 입법부가 위헌 법률을 제정해서 위헌 사건에 대응했다는 역사적 비난을...
與, 정보통신망법 본회의 상정 직전 수정 2025-12-21 18:49:44
난 셈이다. 이를 두고 민주당 법사위와 원내지도부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자체를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은 민주당이 법안 수정을 거듭하는 것에 “기본권을 흔드는 법을 마치 호떡 뒤집듯 졸속으로 만들 순 없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딥시크·샤오미, 중국 軍 연계"…美 의회, 국방부에 제재 촉구 2025-12-21 18:47:06
법안에 서명한 직후인 19일 공개됐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열거된 회사는 중국의 군·민 융합 전략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이들을 섹션 1260H에 지정하는 것은 미국 국민 세금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군수산업, 내부 안보 또는 정보 역량을 뒷받침하는 데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섹션 1260H는 미국...
[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주주나 노동자가 사사건건 관여한다면 과연 기업 성장이 가능할까. 과도한 주주권 행사나 노동 쟁의가 확대돼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훼손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주주이자 노동자인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상법과 노란봉투법이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사법 리스크를 키우는 ‘족쇄’가 되면 안 된다....
"여교사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2025-12-21 15:55:01
사법 판단의 허점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가족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제 제기에 나섰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남편인 류중일 전 감독 명의로 국민청원을 올린 배경에 대해 "사법부와 교육 당국에 제도적...
"내란재판부법 모레 처리"…與 국회 본회의 상정·처리 재확인 2025-12-21 14:33:23
수석대변인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 변화는 특별한 사안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저희가 충분히 조율을 해오던 의제들이고 마지막까지 미세조정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안에 해당된다고 보고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법사위의 월권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 미세조정 범위 내에 있던 것들"이라며...
내년 우체국서도 은행 대출상품 가입…'AI비서'는 금리인하 요구 2025-12-21 12:00:07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로, 은행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법 개정을 통한 제도화에 앞서 시범 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과 우정사업본부, 9개 저축은행(동양·모아·센트럴·오성·SBI·인천·제이티친애·진주·한성)이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됐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