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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앞장"…환경보건기술연구원 기관표창 2025-12-23 16:00:51
나무 심기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왔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시상식에서 “연구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건강과 환경이 숨 쉬는 세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백영만 원장은 “이번...
빈 도나우강 따라 달린다…러너들 꿈의 도시 2025-12-18 17:23:50
숨 막히는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다. 포도밭과 숲을 지나 칼렌베르크 언덕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 4시간 정도 걸으니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동물과 교감하고 싶다면 2코스인 ‘헤르만스 코겔’로 가보자. 빈에서 가장 높은 산(524m)에 오르면 1888년 세워진 합스부르크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 근방의 아그네스 분수는...
"헌신하다 헌신짝"…바람난 남편 떠나보낸 아내의 '충격 변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13 00:09:44
되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초록 나무, 붉은 땅, 파란 하늘…. 그것보다 빨간 나무, 파란 땅, 초록 하늘이 더 진실할 수도 있어.” 강렬한 원색과 거친 형태에 내면을 쏟아붓는 ‘표현주의’ 그 자체였습니다. 예술가로서의 마리안나는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그녀는 칸딘스키와 함께 ‘신미술가협회(NKVM)’를...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조경의 가치 2025-12-12 15:41:11
경의선숲길로 간다고 상상해보자. 흙길과 나무 데크, 철로의 침목과 자갈 도상… 오 분만 걸어도 열 가지 이상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도시인이 상실하기 쉬운 감각의 경험을 되찾게 해주는 것,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조경이다. 왠지 발길이 이끌리는 곳, 무의식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겨울 햇빛의 오묘한 힘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12 01:35:29
밝혀진 것은 한참 뒤였습니다. 시인은 이 숨은 고통을 빛과 연결하고, 그 고통이 각인되는 심층의 장소를 암시한 뒤 다음 연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누구도 가르칠 수 없네? 아무도”. 디킨슨이 쓰던 당시에는 계절성 정서장애를 아무도 몰랐으므로 아무도 가르칠 수 없었지요. 그러나 빛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까지 섬세히...
[imazine]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④ 탱고로 느낀 남미 2025-12-11 08:00:10
낮은 내부에 나무 탁자들이 옹기종기 놓여 있고, 무대는 관객과 거의 맞닿아 있다. 관객 30명 남짓이 모인 소규모 공간은 숨결까지 맞닿는 밀도감이 가득했다. 본격적인 쇼가 펼쳐지기에 앞서 외국인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간단한 탱고 스텝을 배우는 시간도 있었다. 무대가 단순히 '공연'이 아니라 '문화의...
"여보 목이 안 아파"…남편 기침 뚝 그치게 한 '초록이' 정체 [이영미의 베란다 식물관] 2025-12-01 06:00:17
키우기 좋은 실내 식물로는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아스파라거스 계열을 꼽을 수 있다. 관리 난이도가 높지 않고, 주거 환경에 두기에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스킨답서스는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다. 공기 중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난 것으...
무엇이 진실이고, 허구인가…낙원 뒤에 숨겨진 불안을 그리다 2025-11-27 16:51:52
꼭 작품의 의미를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람객은 충분히 영리해서 자신의 말로 작품을 이해하고 표현하면 됩니다. 제 전시에선 관람객이 숲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숲에서 나무와 풀을 볼 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보는 것처럼요. 초현실적인 상상의 풍경 속에서 그저...
관객 마음 속 항해한 에릭 루의 '뱃노래'…결선 무대 감동 재현했다 2025-11-27 16:40:14
그 간격이 불규칙했다. 밀림 속을 오가며 나무들을 타는 것 같은 재미가 음악에 있었다. 루가 그린 숲은 나무의 간격이 더 넓었다. 그래서 숲 안에서도 먼 경치가, 야상곡에서 떠올릴 법한 잔잔한 호수가, 구름에 흔들리는 달이 잘 보였다. 루의 뱃노래는 부드러움이 가득했다. 그는 조금 건조한 공연장 환경도 살릴 줄...
서울에 온 에릭 루와 빈센트 옹... 쇼팽을 다르게 읽다 2025-11-27 14:43:10
같은 재미가 음악에 있었다. 루가 그린 숲은 나무의 간격이 더 넓었다. 그래서 숲 안에서도 먼 경치가, 야상곡에서 떠올릴 법한 잔잔한 호수가, 구름에 흔들리는 달이 잘 보였다. 나무들의 높이는 고르게 달라 부드러운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다. 루의 뱃노래는 부드러움이 가득했다. 그는 조금 건조했던 공연장 환경도 살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