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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냐 아니냐…전자담배 수입업체 세금 절반 줄인 사연 2025-10-19 10:33:50
연초 잎에서 니코틴을 추출했다는 근거 없이 담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세금을 부과한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전자담배 액상 수입업체 A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
"이건 쉬는 게 아니다"…10분치 임금도 달라는 편의점 알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12 06:00:03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다. ○50분마다 10분 휴식...알바 "휴식도 근로시간" A씨는 성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2024년 8월부터 야간 알바로 취직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주5일 근무하되, 특이하게도 매 시각 50분 근무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이었다. 하루...
법원 "면세점임대료 낮춰라"에 인천공항 "불가"…소송·철수기로 2025-09-15 10:44:59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은 '소송이나 철수' 두 가지 선택지만 남겨두게 됐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인천공항공사가 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27.2% 인하하는 내용의 강제조정을 내렸다. 여객 수를 기준으로 객당 9천20원인 현재 임대료를 객당 6천568원으로 내려야 한다는...
"외국인 관광객 늘어도 면세점 매출은 줄었다"…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2025-09-11 07:30:01
소송은 면세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가 많다. 대법원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매월 고액의 임대료 부담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소송을 포기하고 철수하면 위약금은 1900억원 수준에, 위약금을 지급하고도 6개월간 영업 후 철수해야 하는 의무가 남아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법원 "면세점 임대료 객당 6717원 적절"...인천공항 "근거는?...수용불가" 2025-09-09 13:15:59
있는 소송에 들어갈 수 있다. 만약 소송을 포기하고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를 결정하면 1900억원의 위약금을 지급하고 6개월 영업 후 철수해야 한다. 면세점으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인천공항공사와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간의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 기간은 2033년 6월까지다.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입주해 있는...
"신라면세점 임대료 25% 낮춰라" 법원 강제조정…인천공항 "수용 불가" 2025-09-09 09:50:32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면세점은 소송을 통해 수수료 인하를 계속 요구하거나 위약금을 내고 인천공항에서 철수, 기존대로 영업을 계속 이어가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폐점 시 부담해야 할 위약금은 면세점당 1900억원 수준이다. 매월 60억∼80억원의 적자를 감수하며 장기간 소송하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09-03 06:00:30
기조 강화...기후 카르텔 소송 본격화 미국 텍사스 등 12개 공화당 주정부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를 상대로 제기한 ‘기후 카르텔’ 소송에서 법원이 이들 기업의 기각 요청을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았다.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는 기후변화 대응 연합 ‘클라이밋 액션 100+’에 참여해 석탄산업에 대한 투자를...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 2차 조정 결렬…신라·신세계 철수 고민 2025-08-28 16:27:41
적자가 발생하는 데다 장기간 소송을 하는 것도 피해가 커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상당한 무게를 두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공사는 법적 싸움으로 이어지더라도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철수하면 유력한 입점 후보로는 롯데면세점과 앞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던 중국 CDFG가...
인천공항 면세점 2차 갈등조정 불발...이후 향방은? 2025-08-28 15:38:11
소송과 면세점 공항 철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면세점 매출의 악화에 따른 임대료 조정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28일 오후 2시와 2시 20분에 예정됐던 양대 면세점과의 갈등조정회의에 불참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출석 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냈으며, 공사의 입장을...
삼일PwC “법원에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정서 제출한 적 없다” 2025-08-28 11:28:46
중 화장품·향수·주류·담배 구역(DF1·2)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는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법원이 신라?신세계 면세점의 소송대리인이 선정한 삼일회계법인에 적정 수준의 임대료 감정을 의뢰했다는 내용이다. 삼일PwC는 임대료 조정을 놓고 국내 면세점 사업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