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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대출금 361조원, 역대 최대 수준" 2025-12-11 09:49:36
대출금이 지난해 기준 361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11일 '2025 한국 대주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금이 2024년 기준 361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은행,...
"신상품 도입하면 192만원"…CU, 가맹점 상생안 2025-12-09 09:42:49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CU는 '상생협력펀드 금리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가맹점 주를 위해 대출 금리 일부를 CU 본부가 지원한다. 최대 1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연 2%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의 상생 지원안은 단순한 비용 보조가...
주택조합 환불약정 무효여도…대법 "분담금 반환 어렵다" 2025-12-07 09:33:32
조합이 대출금을 갚았다. 조합은 장씨 등을 상대로 구상금 소송을 내는 한편 제명했다. 그러자 이들은 가입계약 당시 환불약정이 무효인 점을 들어 계약 취소를 주장하며 분담금 반환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당시 환불 약정은 '2015년 12월까지 사업 승인 신청 접수를 하지 못할 경우 계약금 일체를 환불할 것을...
"자고 나면 뛰어 오르네"…영끌족, 이젠 어쩌지 '멘붕' 2025-12-07 07:55:34
대출금리가 인상 흐름으로 돌아선 가운데 금리 폭도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20∼6.200% 수준으로 집계됐다. 불과 1주일 만에 하단이 0.100%포인트(p), 상단이 0.028%p 높아졌다. 혼합형 금리는 지난달...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어쩌나' 잠 설치는 영끌족 2025-12-07 07:14:56
시장금리를 반영한 은행권 대출금리가 기조적 인상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영끌족'들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20∼6.200% 수준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만에 하단이 0.100%p, 상단이...
자산재평가, 기업 재무구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2-06 08:40:29
개선하자 대출 연장뿐만 아니라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추가 대출을 받을 수가 있었다. 기업의 입장에서 재평가는 장기적 재무전략이면서도 즉각적인 금융효과까지 가져오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가액이 과거보다 하락한 경우라면 자산재평가는 유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과거의 특정시점의 기업의 자산가치와...
얼어붙은 지방 부동산 시장…부동산업 대출 3분기 연속 감소 2025-12-05 12:00:01
부동산업 대출금은 468조6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조4천억원 감소했다. 부동산업 대출은 올해 1분기 12년 만에 처음 줄어든 이후 3분기 연속 쪼그라들었다. 3분기엔 감소 폭도 전 분기(-9천억원)보다 커졌다. 부동산업 대출이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은 한은이 2008년 산업별 대출금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처음이다....
"더는 못 버틴다" 집주인들 결국 백기…무너지는 '영끌족' 2025-12-05 07:24:42
대출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경매 절차가 별도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채무자들이 금리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있는 데다 주택 매각이라는 퇴로마저 막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우선 2020년대 연 2%대 고정금리로 이뤄진...
'숫자'로 인정받은 진옥동…"신한금융 100년 초석 마련" 2025-12-04 17:50:09
올해는 대출금리가 연 10% 이상인 모든 개인 고객의 금리를 연 9.8%로 인하했다. 당장은 이자 수익이 줄어들지만 고객 충성도를 높여 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내린 판단이다. 일본과 베트남 등 일찍이 진출해 터를 닦아놓은 해외 거점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사업에서...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사실상 연임 성공 2025-12-04 11:39:54
데 이어 올해는 대출금리가 연 10% 이상인 모든 개인 고객의 금리를 연 9.8%로 인하했다. 당장은 신한금융의 이자수익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고객 충성도를 높여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내린 판단이다. 올해 급성장하며 배달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땡겨요’도 이러한 취지로 탄생했다. 일찍이 진출해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