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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의사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선 전공의의 빈자리를 PA가 대신하는 것은 일상이다. 자신을 지방 종합병원에 다니는 간호사라 소개한 A 씨는 지난 21일 한 커뮤니티에 "제가 다니는 병원처럼 인턴 레지던트가 없는 병원은 원래...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대한의사협회는 PA를 불법 인력이라며 "PA가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를 실시한다면 젊은 의사들의 일자리는 물론 의료체계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 안에 존재하는 간호 관련 내용을 별도의 법안으로 분리하는...
'의료 현장' 대혼란에 한의사들 나섰다…"우리가 공백 막는다" 2024-02-19 16:46:16
최소화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파업에 대비한...
[사설] 의사들은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 2024-02-18 17:52:31
현실화할 우려가 커진 것이다. 게다가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들을 말리기는커녕 지지하고 나섰고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대학 대표들은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정부가 전문직 면허 숫자를 늘리는데 이렇게까지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직역이 또 어디 있는지 묻고 싶다. 임금 인상 같은 이유가 아니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등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면서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격한 표현으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조만간 비대위원장이...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이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의사 단체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늘리고 필수의료도 살리지 못할 것”이라며 정원 확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요구가 나왔다. 상황이 이런데도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한 건 개탄스럽다. 의사단체들은 ‘지금도 의사가 충분하다’거나 ‘인구 감소로 의료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논리를 펴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과잉진료를 부추길 것’이란 의사들의 주장도 의대 증원 반대가 아니라 의료 쇼핑과...
[속보] 내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늘린다…총 5058명 2024-02-06 14:16:12
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OECD 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등은 우리나라의 2배 안팎 수준이다. 의대 증원 발표에 의사단체들은 집단휴진, 파업 등 단체행동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野 '지역의사제' 법안 강행처리 2023-12-18 21:15:52
해소하자는 취지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지역의사가 될 수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의대 정원 확대 범위를 우선 결정한 뒤 지역의사제 도입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의료 취약지에 중증·필수 의료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의사를 길러내자는 법안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의대 증원과 맞물려 논...
[단독] 野, 복지위 소위서 '지역의사제' 법안 강행 처리 2023-12-18 20:10:13
확대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안 됐는데 분란의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측도 10년간 특정 지역 의무복무 조항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점, 의사 인력의 과잉 공급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다. 반면 민주당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사단체 등 이해당사자와 협의만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