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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일당 검찰 송치…"국보 숭례문도 노렸다" 2024-05-31 13:45:43
최소 12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주 생각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 씨가 은닉한 범행수익 등을 추가로 추적하는 한편 그가 운영하던 사이트의 관리를 맡거나 자금 세탁에 도움을 준 혐의로 검거된 공범 4명의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결국 구속 2024-05-31 13:25:05
판단했다. 이어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선고 후 홍 판사가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그는 결심 공판을 앞두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법원에 공탁했으며 지인 등으로부터 받은 선처...
이집트, 이스라엘 국경장악에도 일단 침묵…레드라인 가까워지나 2024-05-31 11:50:34
통해 교전 상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의 도주나 무기 밀수를 틀어막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집트로서는 국경 바로 건너편 수백m 앞에서 이뤄지는 이스라엘군의 이 같은 작전이 초조한 상황 전개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근처가 하마스의 최후 은신처인 만큼 곧 접경지 교전이 격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집트...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60대 男, 범행 13시간 만에 체포 2024-05-31 10:33:17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도주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박모 씨(65)를 긴급체포했다. 박 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에게 흉기를...
차 빼달란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실형 선고 받자 '울먹' 2024-05-31 10:26:13
A씨는 사건 발생 후 운영하던 체육관을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판부는 "법정 진술과 관련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한다"고 판시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송치…다리 절뚝이며 "죄송하다" 2024-05-31 09:46:55
특정범죄가중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밝혀져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추가된 것이다. 사건 은폐에 가담한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60대 男, 13시간 만에 긴급체포 2024-05-31 09:11:53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A씨(65)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뒤 차를 타고 도주했다. A씨는 숨진 60대 여성과 지인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
수척해진 김호중, 검찰 송치되며 다리 절뚝 "죄송하다" 2024-05-31 08:55:17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8시께 경찰서 유치장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나온 김씨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에 면도를 하지 않아 덥수룩한 상태였다. 그는 '사고 당시 만취 아니었다는 입장은 여전한가',...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60대 긴급체포 2024-05-31 08:46:16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박모(65)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A씨는 숨진 60대 여성과 지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임영웅, 양심 있으면 위약금 보태줘라"…김호중 팬 '황당 주장' 2024-05-31 07:16:43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를 받는다.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