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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개막 2025-12-18 15:39:22
섬세한 디자인 감각과 고급스러운 미학이 어우러진 브랜드 셀렉션 ‘THE H’를 비롯해 ‘라이트 신즈’, ‘아트리빙’, ‘브랜드 뉴’, ‘마이크리스마스’, ‘제로 웨이스트’ 등 특별관들도 수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와 공동으로 개최해 한국의 도자 문화를...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작가 2025-12-18 14:07:59
기법의 미학적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돋보였고, 정 작가는 3D 프린팅 제작방식을 통해 장신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회사의 대표적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속공예 분야의 연구와 창작 활동을...
[부고] 하늘 여행 떠난 춤의 몬드리안...안무가 한스 판 마넨 별세 2025-12-18 10:37:24
판 마넨의 주요 작품을 레퍼토리로 올리며 국내 관객에게 그의 미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캄머발레(Kammerballett)'와 '5 탱고스' 등은 간결한 구성 속에서 드러나는 긴장감과 음악적 정밀함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 발레계에 현대 레퍼토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캄머발레에서는 김지영이, 5...
에스.티.듀퐁, 153년 전통 프랑스 명품…'품격'을 선물하세요 2025-12-17 15:54:01
◇ 지갑·라이터·펜…‘아날로그’의 미학디지털 결제가 일상화된 시대에도, 지갑을 여는 동작은 여전히 아날로그적 품위와 집중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가죽 고유의 감촉,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하는 자연스러운 가죽의 컬러, 여기에 카드를 꺼내는 작은 동작까지, 지갑을 사용하는 모든 순간은 ...
[이 아침의 연출가] 새로 쓴 뮤지컬 문법 브로드웨이를 홀리다 2025-12-16 17:42:23
무대 미학을 구축해나갔다. 2021년 뮤지컬 ‘물랑루즈!’로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에서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의 유명 클럽 ‘물랑루즈’를 상징하는 붉은 풍차와 코끼리 장식을 활용해 공연장을 화려함으로 물들였다. ‘비틀쥬스’ ‘록키’ 등 다른 작품에서도 기존 뮤지컬 문법을 흔드는...
정경화·김봄소리 옷 짓는 디자이너, 그가 연출한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4 17:00:41
사진이라는 두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선보이겠다는 정 감독의 바람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려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의 뜻이 만나 성사됐다. 전시는 ‘카멜리아 레이디’ ‘인어공주’ ‘안나 카레리나’ 등 발레 대표 레퍼토리 일곱 개를 주제로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정 감독은 홍장현 김희준 등...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두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표출하겠다는 정 감독의 바람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려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의 뜻이 만나 성사됐다. 전시는 ‘카멜리아 레이디’, ‘인어공주’, ‘안나 카레리나’ 등 발레 대표 레퍼토리 7개를 주제로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정 감독은 홍장현, 김희준 등 사진작가...
[랜드마크 대 랜드마크] 불을 눕혀 바닥을 데우다…K온돌의 미학 2025-12-12 17:28:58
‘불이 누워 있다니? 불이 어떻게 누울 수 있을까?’ ‘누워 있는 불’이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한 이는 젊은 시절 우리나라 국가대표 스키 선수로 활동한 단국대 건축학과의 고(故) 김남응 교수다. 그가 1991년 독일 다름슈타트대에서 받은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서 있는 불과 누워 있는 불(Stehendes und Liegendes...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 성료…젊은 문학가들 격려 2025-12-12 15:37:00
열고 독특한 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었다. 소설 부문(부문명: 괴테 문학) 대상작 장은진의 『부끄러움의 시대』는 평생 호텔 일꾼으로 살아온 부모의 묵묵한 생애와 젊은 수제 우산 장인의 분투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감싸 안은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필 부문(부문명: 피천득 문학) 대상작 송명화의...
장영실을 몰랐단 부끄러움에서 시작한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2025-12-10 17:16:50
듯한 미학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며 "(이와 달리) 유럽은 지붕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이질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장영실과 학자 강배 역은 박은태·전동석·고은성이, 세종과 PD 진석 역은 신성록·카이·이규형이 맡았다. 공연은 내년 3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허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