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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심' 재판부 재배당 2025-11-12 17:54:46
중 1명이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업자 일당 중 한 사람인 남욱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37기)라는 이유를 들어 재배당을 요구했다. 이 재판부는 이 대통령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곳이기도 하다. 서울고법 재배당 기준에 따르면 피고인이 재판부 구성원과 연수원 동기일 때도 법관의 배우자나 2촌 이내 친족이...
[속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2025-11-12 17:38:09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지난 7일 밤 12시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중앙지검은 일부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지휘부 판단에 법무부...
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사퇴 압박에 "바람직하지 않아" 2025-11-12 11:31:53
민간업자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 이후 야권에서 사퇴 압박을 가하자 이를 일축했다. 정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인적으로 전 정권하에서 일종의 정치 보복적인 수사 하나 때문에 장관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배준영...
대장동 범죄 수익금 추징 설전…한동훈 "조국 구질구질" 2025-11-12 09:41:51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사건(대장동 민간업자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니라 성남시, 정확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라며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추징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 온 보수 평론가 조갑제 씨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이...
[속보] '대장동 사건' 서울고법으로…형사3부 배당 2025-11-11 13:51:00
민간업자들 사건을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가 맡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장동 민간업자인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사업을 시작한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및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다. 형사3부는 부패사건...
모처럼 여야 한뜻…김병기·장동혁 "항소포기 특검하자" 2025-11-11 12:12:03
문제로서 민간업자 측에 해당하는 피고인들은 중형을 감수하고라도 이를 지키려 했던 것"이라고 적었다. 이번 항소 포기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수익의 국고 환수 규모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피고인들이 총 788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전액 추징을 요구했지만, 1심은 정확한 손해액...
대장동 항소 포기에 "李 대통령 탄핵" 띄우는 국민의힘 2025-11-11 09:57:57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민간업자들인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일당'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시한인 7일 밤 12시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대검찰청 수뇌부가 법무부 의견을 듣고 항소가 필요하다는 중앙지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진중권 "김만배는 좋겠다…몇 년만 살고 나오면 재벌" 2025-11-11 09:19:41
5인의 형량은 최대 징역 8년이 됐다. 또한 민간업자들이 취한 수익은 7800억 원대인 반면, 1심에서 인정된 추징금은 473억 원에 그쳐 나머지에 대해선 범죄 수익 여부를 다투는 게 어려워졌다. 정 장관은 전날 오전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몰수가 불가능해졌다는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책임론 확산…휴가 낸 노만석, 거취 고민 2025-11-11 08:35:09
후폭풍이 이어지면서다.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 노 대행의 책임론이 확산하자 거취 문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검사로 구성된 대검 연구관들부터 부장검사급 과장들에 이어 참모진인 대검 부장(검사장급) 사이에서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대장동 항소 포기...
조국 "대장동 부패재산 국가가 몰수·추징 할 수 없어" 2025-11-11 08:29:30
등 민간업자의 수중에 남도록 방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성남시 고위 관계자들이 민간업자들과 결탁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으나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신 시장은 "도저히 납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