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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부진' 케링, 로레알에 뷰티 사업 판다 2025-10-20 09:45:42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명품 그룹 케링이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뷰티 사업을 40억유로(약 6조6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로레알은 케링의 향수 브랜드 '크리드'를 인수하고, 50년간의 독점 라이선스에...
8명 뛰는데 말값만 수십억…"폴로는 돈으로 품격을 사는 스포츠" 2025-10-16 17:45:25
마크 간지(미국), 구찌·생로랑·발렌시아가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그룹 회장 프랑수아 피노(프랑스), 두바이 왕족 알막툼 가문 등이 모두 폴로팀을 운영한다. 럭셔리 브랜드는 이들이 모이는 무대를 놓치지 않는다. 로열살루트, 까르띠에, 랄프로렌, 롤스로이스는 폴로 토너먼트의 단골 후원사다. ‘말 위의...
'패션권력'의 이동…스트리트와 런웨이 경계가 무너졌다 [최혜련의 패션의 문장들] 2025-10-14 09:00:10
기능성 원단을 입혀 고전과 현대를 이어냈다. 발렌시아가는 해체적인 니트와 와이드 카고 팬츠를 런웨이에 올리며 '편안함 속의 권위'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프라다 역시 이번 시즌 하이브리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테크 원단 재킷에 슬림 팬츠를 매치하며 도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룩을 보여줬다. 그 결과 런...
송혜교도 따라한 20년 전 '병지컷'…요즘 뜨는 '이상한 패션' [트렌드+] 2025-10-08 10:17:50
버버리,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지방시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올해 런웨이를 장식한 것이다. 주로 클래식한 느낌의 긴 아우터에 과감한 디테일과 짧은 기장감의 하의를 매치하거나, 앞면은 보수적이면서 뒷면은 과감한 노출이 있는 탑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길이가 다른 하이로우 스커트를 단정한 상의와 조합하는...
박스 테이프가 162만원..."도대체 뭐길래" 2025-10-07 10:03:58
발렌시아가 어드허시브(Balenciaga Adhesive)'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논란이 이는 것은 해당 팔찌가 디자인 측면에서 '박스테이프'와 매우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애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 팔찌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162만원에 판매 중이다. 발렌시아가는 쓰레기봉투에서 영감을 얻은...
英해리왕자 부인 메건, 2년만에 유럽행…파리패션쇼 참관 2025-10-05 23:15:33
메건의 대변인은 그가 친구이자 발렌시아가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메건은 피촐리가 앞서 발렌티노 소속일 때 디자인한 의상을 다수 입었고, 이날은 발렌시아가 컬렉션의 하나로 디자인된 흰색 상·하의를 입었다. 미국 배우 출신인...
박스 테이프 아니었어? 발렌시아가 162만원짜리 팔찌 눈길 2025-10-04 14:38:37
발렌시아가 어드허시브' 로고가 프린트돼 있다. 프랑스에서 제조됐다. 발렌시아가 측은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며 "표준 사용으로 초기 형태가 변형될 수 있고, 자국이나 요철이 도드라질 수 있으나 이는 사용되는 소재 및 기법 특성상 결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품...
디자인부터 코디까지…4대 패션위크 침투한 AI 2025-10-02 16:14:09
새로운 패턴과 컬렉션(발렌시아가), 패션 잡지에 등장한 AI 광고 모델(게스)…. 생성형 AI가 패션업계를 휩쓸고 있다. ‘패션도 예술의 영역’이란 이유로 AI 활용에 소극적이던 명품 브랜드들이 AI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자인,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AI 활용이 늘자 일각에선 어디까지 AI를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진정한 구찌스러움" 부활 신호탄…100년 펜디는 파스텔로 컴백 2025-09-25 17:03:42
발렌시아가를 이끈 뎀나 를 새로운 CD로 맞이했기 때문이다. 패션위크 첫날 열린 구찌 프레젠테이션은 그의 데뷔 무대이자 시험대였다. 뎀나는 ‘진정한 구찌스러움’으로 답했다. 컬렉션 제목은 ‘구찌: 라 파밀리아(La Famiglia·가족)’. 브랜드를 설립한 구찌 가문의 유산을 찬찬히 풀어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찌의...
앙드레 김 찾아가 "가르쳐 주세요"…당돌한 청년의 파리 패션 정복기 2025-09-18 17:00:58
소망을 접고 2007년 파리로 떠나게 됐죠.” 발렌시아가에서 김해김 창업까지▷파리에선 어땠습니까. “원래 목표는 루이비통 수석디자이너였어요. 그래서 에스모드 파리와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거쳐 2009년부터 2년 반 동안 발렌시아가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여러 브랜드에서 7~8년간 일하다 보니 더 이상 제 마음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