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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 "李 언급한 '환단고기' 명백한 위서…명확한 입장 밝혀야" 2025-12-17 16:06:20
뿐 어떤 사료적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역사학계와 사이비역사 사이에는 어떠한 학문적 논쟁도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학계를 향한 사이비역사의 일방적 비방과 터무니없는 주장이 존재할 뿐"이라며 "대통령실은 '환빠'나 환단고기와 관련한 대통령의 애매모호한 표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유홍준 "환단고기는 상상력 투영된 역사관"…李 발언 논란 선 그어 2025-12-17 06:36:08
이사장에게 환단고기와 관련해 '문헌이 아니냐'고 물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학계에서 이미 '위서'로 판단된 환단고기를 여전히 진위 논쟁이 진행 중인 사료로 인식하고, 그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는 야권의 비판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은 이...
유홍준 "'환빠'는 민족적열등의식을 상상으로 푼 자기만족 사관" 2025-12-17 05:45:45
관련해 '문헌이 아니냐'고 물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다. 이 대통령이 학계에서 '위서'라는 판단이 내려진 환단고기를 여전히 진위 논쟁이 벌어지는 사료로 보면서 그 내용을 믿는 게 아니냐고 야권이 목소리를 내자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은 이 주장에 동의한 게 아니다"라고...
[취재수첩] 높은 우유값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농식품부 2025-12-16 17:34:30
국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사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데다 낙농가 규모가 영세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같은 가격 결정 구조는 선진국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미국은 용도별 원유 사용량에 따라 평균 가격을 책정하고, 낙농가와 우유업체의 거래 가격 기준으로 삼는다. 일본도 용도별 원유 사용량을 가격에 반영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환단고기' 질문에 "언급 부적절" 2025-12-16 13:28:33
수밖에 없다"며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며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李 "환빠 논쟁 있죠" 발언 후폭풍…野 "대통령 품격에 맞지 않아" 2025-12-15 10:59:33
수밖에 없다"며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환단고기 관련 대화는 이 대통령이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지 근본적인 입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고민거리"라고 말하며...
이준석 "李, '팥쥐 엄마' 같아…전 정부 인사라고 괴롭혀" 2025-12-15 10:15:52
"사료가 물리적 증거를 말하는 건지, 역사적 문헌에 있는 걸 증거라고 하는 건지는 논쟁거리"라고 했다. 박 이사장이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중시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닌가"라고 했다. 또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거냐, 근본적 입장들 차이가 있는 것 같다....
李 '환단고기' 발언 논란...대통령실 "동의 뜻 아냐" 2025-12-14 17:20:30
질문에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질문을 던지며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지 근본적인 입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고민거리"라고 말하며 해당 대화를...
李 '환단고기' 발언 논쟁…대통령실 "동의 및 연구 지시 아냐" 2025-12-14 15:39:08
“사료가 물리적 증거를 말하는 것인지, 역사적 문헌에 있는 것을 증거라고 하는지는 논쟁거리”라고 했다. 박 이사장이 “기본적으로는 문헌 사료를 중시하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이사장은 “모든 역사가 다 사실을 기록하지는 않는다”며 “많은 연구자가 그 기록이...
대통령실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2025-12-14 15:08:35
환단고기를 위서로 본다는 취지로 답하자 이 대통령은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대통령은 "1911년 이전 어떤 사료에도 등장하지 않고, 근대 일본식 한자어가 고대 기록에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충돌한다"며 "검증된 학문과 유사 역사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