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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 대통령' IMO 임기택 사무총장, 8년 만에 퇴임한다 2023-12-10 07:00:03
사무총장직 임기는 기본 4년이지만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임 총장은 IMO 총회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IMO 본부에서 한국 정부 후원으로 열린 퇴임 기념행사에서 "평범한 해양인인 제가 이런 세계적 조직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며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준 고국 대한민국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돌아온 '친윤'과 '친명'…총선 앞둔 여야의 닮은꼴 행보 [이슈+] 2023-11-05 06:56:35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가 반려된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장이 된 것에 대해서도 당내 비판이 이어졌다. 위원 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총선기획단 발족을 미루고 인재영입위원회를 띄운 국민의힘도 출발부터 잡음에 시달리긴 마찬가지였다. 역시 '돌아온 친윤'이 문제였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與 인재영입위원장, 친윤계 이철규 임명 2023-11-02 18:19:38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지 19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전직 사무총장으로서 인재 영입 활동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친윤계가 공천을...
"아내의 유혹 찍냐"…'돌아온' 이철규에 與 비주류 거센 반발 2023-11-02 13:33:44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한 이 의원이 다시 주요 당직을 맡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어이 '아내의 유혹'을 찍어버린다"며 "점 하나 찍고 돌아온다고 국민들이 믿어주시겠냐고 했던 제 말을 이렇게 현실화하면 곤란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최근 방송에 나갈...
"국민에 감동 주는 분"…친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발탁 2023-11-02 09:44:18
전 사무총장이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책임지는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민에 감동을 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인재영입위원장에 직전 사무총장을 지낸 이 의원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1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으로...
정계 은퇴하는 네덜란드 총리, 나토 사무총장직 관심 표명 2023-10-29 18:24:01
정계 은퇴하는 네덜란드 총리, 나토 사무총장직 관심 표명 상반기 사무총장 교체설 당시에도 하마평 올라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정계 은퇴를 선언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EU 전문매체인 유락티브가 29일(현지시간)...
[이·팔 전쟁] 유엔 총장 "내 발언 잘못 해석해 충격…테러 정당화 아니다" 2023-10-25 23:29:46
이스라엘은 사무총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당시 안보리 회의에 참석했던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하마스 테러로 발생한 민간인 희생을 조목조목 소개하며 "사무총장은 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고 따졌다. 또한 길라드 에르단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엑스(X·옛 트위터)에 "하마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사임...강서 참패 책임 2023-10-14 08:48:03
14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직접 언급하지는...
[속보] 이철규, 與 사무총장 사퇴…"당 하루속히 하나 되길" 2023-10-14 08:06:21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직접 언급하지는...
分黨 위기에도…당권 '완전 장악' 나선 친명 2023-09-24 18:21:01
사태를 계기로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주요 직을 모두 차지하는 철저한 당권 장악을 다짐하고 있다. 26일 새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도전장을 낸 이는 우원식(4선)·김민석·남인순·홍익표(모두 3선) 의원 등 모두 친명계다. 이들은 출마의 변에서 하나같이 “윤석열 정권의 야당 탄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