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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선 노동 412석·보수 121석·극우 5석 등 확정 2024-07-07 06:48:40
득표율이 한 세기 만의 최대 격차를 보이면서 현행 선거제도가 유권자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총선 제도는 한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다. 낙선한 후보에게 간 표는 모두 '사표'(死票)로 처리되므로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할 수 없다....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5석(종합) 2024-07-06 04:24:20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5석(종합) 현행 '소선거구제' 탓…투표율도 낮아 '표심 반영 못 해' 논란 극우당 대표 "비례대표제면 우린 100석…선거제 개혁 운동할 것" 득표율 4위 자민당은 71석 원내 3당…"보수당과 경쟁할 지역 집중 공략" (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박성민 기자 =...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4석 2024-07-05 21:14:31
소선거구제' 탓…유권자 표심 반영 못 한다는 논란 거세질 듯 극우당 전 대표 "썩은 소선거구제가 너무 많은 유권자 목소리 훔쳐 가" 득표율 4위 자민당은 71석 원내 3당…"보수당과 경쟁할 지역 집중 공략" (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박성민 기자 = 4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정당별 의석수와...
'유럽 우향우'에도 영국총선 중도좌파 압승…이유는? 2024-07-05 19:41:28
소선거구제의 특성상 사표(死票·낙선한 후보자에게 던져진 표)가 많았던 탓으로 실제 얻은 표는 전체의 14%에 이를 정도로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WSJ은 최소 수십개 지역구에서 보수표가 분산돼 보수당이 노동당에 패배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영국개혁당은 투표 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보수당(20∼22%)에...
[천자칼럼] 영국 보수당의 위기 2024-07-04 17:34:48
있다. 한국처럼 소선거구제다. 하지만 비례대표는 없고 650개 선거구에서 650명의 하원의원을 뽑는다. 의회 해산 전 의석 분포는 보수당이 345석, 노동당 206석, 스코틀랜드(SNP) 국민당 43석, 자유민주당 15석, 기타 41석이었다.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완성’을 내걸고 치른 2019년...
[영국총선 Q&A] 위기의 집권 보수당 조기총선 승부수 2024-07-04 05:05:06
5년 임기의 하원의원을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다. 1차 투표와 결선을 치르지 않고 단판에 승부를 낸다. 우리나라와 같은 비례대표제는 없고 각 지역구에서 최다 득표한 후보가 당선된다. 투표율이나 과반 득표 여부는 당락에 영향이 없다. 이 때문에 전국적인 정당 지지율이 선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다. --...
극우 영국개혁당 무서운 상승세…집권 보수당 지지율 첫 추월 2024-06-14 10:43:18
지지율이 보수당을 앞서더라도 소선거구제로 이것이 이번 총선에서 실제 의석 확보로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로이터는 영국개혁당의 지지자들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각 선거구 별로 1위 후보가 당선되는 이번 총선에서 영국개혁당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거나 당선자를 내더라도 그 수가 많지...
브렉시트 선봉 극우 패라지, 총선 출마 선회…보수당엔 추가악재 2024-06-04 11:00:15
표를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에서 이는 영국개혁당이 몇석 이상의 의석을 가져갈만큼 많지는 않을 수 있어도 보수당이 노동당에 수십석을 넘겨주게 할 수는 있다는 관측이다. 보수당은 이미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노동당에 20%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다. kje@yna.co.kr...
'천바오' 천하람 "국민, 개혁신당을 '동물원'에 살려 두셨다" [당선인 인터뷰] 2024-05-26 07:49:01
있다. 물론 제도 자체가 불리하다. 대통령제, 소선거구제고, 결선 투표제도 없다. 국민들도 새로운 당에 마음을 못 여시는 게,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의구심 때문이다. 그 의구심을 극복하고 (총선, 지선, 대선 등) 한 사이클을 다 돌았을 때, 국민들이 저희를 보는 눈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걸 보고 싶다. 한...
떠나는 김진표 "당원의 당선 기여 5% 불과" 2024-05-22 18:40:27
횡행하는 배경으로는 ‘승자 독식의 소선거구제와 대통령 5년 단임제의 결합’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9일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퇴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자인 ‘개딸’로 대표되는 팬덤정치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