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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지는 게 중요"…해고 통지 잘하는 법 2025-12-23 14:43:15
근로자와의 분쟁에서 근로자가 승소해 원직에 복직하는 경우, 간혹 실무자들 사이 혹은 사업주 차원에서 해고가 없던게 되니 해고예고수당을 돌려줘야 하는건 아닌가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대법원은 당초 해고처분이 있었던 만큼 해고예고수당의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고 본다.(대법원 2017다16778...
[칼럼] 명의신탁주식,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2025-12-23 14:25:46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기업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명의신탁주식을 보유하는 동안 배당이 이루어졌다면 실제 소유자에게 금융소득 종합과세 문제가 발생한다.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높은 세율로 종합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는 것이다. 창업 초기에는 주식 가치가 낮아 큰...
백종원, 안대까지 썼다…'흑백요리사2' 역대급 박빙 승부 2025-12-23 10:46:36
승소 잣 국수를 선보이며 가평 '잣'을 주제로 한 맞대결이 이어진다. 심사위원 안성재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셰프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안성재는 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재료는 명확한 이유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해 왔다. 시즌1 1라운드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식용 꽃을 사용했다가...
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총력 2025-12-23 10:44:46
단계"라며 "본안 소송에서 반드시 승소해 범죄수익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가압류 이후 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선 대장동 사건 1심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과정에서 직권남용이나 외압이 있었는지 끝까지 추궁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남시는 지난달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차관...
수조원 오가는 국제중재, 최고의 스토리가 이긴다 [한민오의 국제중재 프리즘] 2025-12-23 07:00:02
승소했다. 지루하면 끝 - TV 드라마 길이로 소분하라 중재 심리기일은 오전에 3시간, 오후에 3시간 진행되곤 한다. 오전 세션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뉘는데, 1교시를 75분이나 90분 진행한 다음, 15분씩 커피 브레이크를 가진다. 속기사가 중간에 15분씩 쉬어야 한다는 것이 공식적인 이유다. 사실 판정부도 변호사들도...
'백종원 측이 공익제보자 색출'은 허위 보도…법원 "3000만원 배상" 2025-12-22 06:56:00
대표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 보도한 더본코리아의 건축법 위반 관련 기사에 '더본코리아 측은 경찰에 공익 제보한 제보자에 대해 신상을 문의한 것으로 드러나 한심한 기업윤리를 드러냈다'고 썼다. 이 내용은 3시간 뒤 '경찰에 제보 내용을 정보공개 신청한...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HMM이 패소한 부분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DB손해보험은 미국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 20대를 수출하려는 두산로보틱스와 해상적하보험을 계약했다. 두산로보틱스가 로봇팔 운송을 의뢰한 화물중개업체는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육상 운송과 부산항에서...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인가 2025-12-21 10:29:40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HMM이 패소한 부분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22년 DB손해보험은 미국 기업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암·arm) 20대를 수출하기 위해 화물중개업체에 운송을 의뢰하고 DB손해보험과 해상적하보험(화물보험)을 체결했다. 중개업체는 이후...
강아지 죽자 20대女에게 "멍멍멍"…직장 동료의 최후 2025-12-20 06:30:08
청구 소송에서 "원고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 바로 옆자리에서 함께 근무하던 B씨는 2024년 8월경부터 당시 27살인 A씨에게 수차례 "나이가 많아 임신하기 어려우니 결혼에 목매야 한다""지금 남자친구와 결혼 안 하면 못 한다"는 식의 발언을 이어갔다. 부서 회식자리에선 "A가 남자친구...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라 청주시는 A군 측에게 47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A군은 지난해 8월 10일 오후 6시께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원구 분평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도로 노면 훼손으로 생긴 3cm 높이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었다. A군 측은 이에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