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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개편, 올해 넘겨 내년으로…지방선거 앞 난항 전망 2025-10-26 05:57:00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역행한다는 이유에서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정치적으로 쉽지 않지만, 원칙에 기반한 금융투자소득 과세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실효세율은 낮추고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한편, 거래세는 과감히 폐지하는 등 합리적 보완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haewon@yna.co.kr...
[천자칼럼] 조세 응능(應能)부담 원칙 2025-10-20 17:44:14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취지다.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0.1~0.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0.3~0.6%)보다 낮다. 그러나 단순 세율 비교는 무의미하다. 한국은 시가에 가까운 공시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삼지만 미국 영국 일본 등은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주의 보유세율은...
韓 GDP 대비 조세수입, OECD 하위권…"세율 낮추되 세원은 넓혀야" 2025-10-17 17:47:55
최고 세율이 OECD 38개국 중 여섯 번째로 높지만 실효 세율이 서른 번째에 그친다. 실효 세율이 높지 않은 건 지난해 말 기준 근로소득자의 33%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나친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이 면세 소득자를 늘린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법인세를 면제받는 법인도 지난해 기준 54%로 전체의 절반을...
트럼프 관세 압박에도…중국 9월 수출 월별 최대 상승 2025-10-13 19:40:08
수입 증가세가 수출 증가세보다는 적게 늘면서 중국의 전체 무역 흑자는 905억달러(129조원) 로 전년 동기보다 11% 늘어났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이 관세를 100% 인상하면 중국 상품의 실효세율이 약 1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중국 상품의 실효세율은 전세계 상품의 평균 실효관세보다 25%포인트...
"한국, OECD 세금 1위인데"…개인보다 세금 2배 내는 법인 2025-10-13 15:26:18
붙는 구조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흑자를 낸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상위 10%가 15.3%, 하위 90%가 7.2%였다. 결국 상위 10% 법인에서 배당받을 경우, 법인이 15.3%의 세금을 내고 남은 소득에 다시 22%의 배당세율이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전체 세 부담은 33.9%에 이른다. 하위 90% 법인의 경우에도 같은...
작년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으로 공제·감면 축소 2025-10-11 06:03:00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으로 공제·감면 축소 최저한세 적용기업 13만개 달해…"공제·감면 제도 점검해야"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법인세 상위 5대 기업의 실효세율이 19%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로 공제·감면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명목 최고세율(24%)보다는 낮은 세율이다. 11일...
[마켓人] 이재혁 상장협 전무 "5천피 위해 상속세율 낮춰야" 2025-10-10 07:05:01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세율을 낮춘다면 주가 상승에 따른 세 부담이 완화돼 주가를 높여 주주 환원을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아울러 일본처럼 상장사를 가업 상속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일본과 우리는 상속세 과세 방식과 지원 대상이 다르다. 상장 기업 측면에서 일본의 상속...
[서욱진 칼럼] 증시 레벨업의 '마지막 퍼즐' 상속세 2025-10-09 17:09:11
최고세율(50%)은 일본(55%) 다음으로 높다. 여기에 최대주주 할증(20%)까지 더한 실효세율은 약 60%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개인 상속 공제 한도를 10억원에서 18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지만, 기업 상속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제 기업 상속세에 대해서도...
직장인 3명 1명 소득세 '0원'…각종 세액공제, 면세자 비율 33% 2025-10-04 10:01:38
세율은 OECD 상위권이지만 각종 공제 혜택으로 '세율 대비 실효세율이 낮은 구조'가 굳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근로소득 상위 10%는 전체 소득의 31.6%를 차지했지만, 전체 소득세의 72.2%를 냈다. 연 소득 8000만 원초과 근로자 중 면세자는 0.13%에 불과하지만, 5000만원 이하 근로자 중에서는 45.6%가 세금을...
장동혁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면 도입…최고세율 25%로 낮춘다" 2025-09-29 14:40:42
했다. 특별한 조건도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세율을 낮추겠다고 밝혔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 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이 늘어난 기업에 분리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배당소득 최고세율은 35%로 설정했다. 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