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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사라졌다…동해안 횟집들 줄줄이 '비상' 걸린 이유 2023-07-12 19:23:09
감소했다. 이처럼 어획량이 급감하자 어획고 또한 감소해 이달 초 강원 동해안 어민들이 올린 오징어 어획고는 3억1천700만원으로 전주의 56%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반면 위판가는 치솟아 활어 1급(20마리)에 20만원을 넘어섰으며 산오징어 한 마리의 시중가는 2만∼3만원에 달한다. 그나마 어획량이 없어 횟집들은 물량...
"물고기 다 어디로 갔나"…강원 동해 어획량, 작년의 82% 2023-06-13 07:59:26
82%,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의 84%에 불과했다. 다만 720억7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려 전년 같은 기간과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의 98%와 93%로 차이는 크지 않았다. 동해안 대표 어종이던 오징어는 419t으로 3년 평균 1425t, 전년 동기 557t의 29%와 75%에 각각 머물렀다. 임연수 역시 지난해 대비 39%인 835t이 잡히는...
島島한 맛!…섬 나물, 향기…혀끝으로 느끼는 봄의 절정 2021-04-19 15:20:34
홍어 어획고가 많은 인천의 대표적인 홍어 어장은 대청도 인근 해역. 그래서 대청도 선진포구 식당들에서는 홍어회와 찜, 탕 등의 메뉴를 내고 있다. 최근 대청도에서는 6.7t짜리 홍어잡이 어선 한 척이 하루에 400장(마리)의 홍어를 잡기도 했다. 대청도에서는 홍어나 팔랭이(간재미)의 단위를 마리가 아니라 장으로 쓴다....
"인천 꽃게 올해도 흉어?"...中어선 불법조업·외국인선원 부족 악재 2021-04-16 17:49:38
“아직 꽃게 성어기 초기이기 때문에 올해 어획고를 예상하기는 이르다”며 “다음주부터 꽃게가 본격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해5도 어민들은 올해도 꽃게 풍어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견해가 많다. 꽃게 어획량 급감의 원인으로 꼽고 있는 중국 불법조업 어선들의 남획, 외국인 조업인력 부족, ...
"꽃게어장 싹쓸이"…선박명 지우고 中서 몰려오는 불법조업선 2021-04-08 15:20:18
무사히 중국으로 돌아가면 약 24억원의 어획고라는 계산이 나온다.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단체로 한 차례 다녀갈 때마다 우리 어자원 60t씩 도난맞는 셈이다. 중국어선들은 꽃게는 물론 각종 물고기들의 치어들까지 싹쓸이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자신들이 활동하는 중국 해역과 달리 어떤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어쩌다 사장' 조인성X박병은X남주혁, 새로운 메뉴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 2021-04-01 20:45:00
수 있을 만큼의 어획고를 올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일일 주방 담당 아르바이트생 신승환은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 취향 하나하나까지 파악하며 조리하는 신승환이 과연 원천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이 더 배부른 신승환의...
홍어로 유명한 신안 흑산도, 오징어 대풍으로 들썩 2019-07-18 17:18:53
현재 9만9천상자에 위판금액 26억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지난해 1만8천상자 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흑산도 오징어는 2015년 35만7천상자 73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6년 15만상자 37억원, 2017년 20만5천상자 67억원 등이다. 지난해 크게 줄었지만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로 10월 초까지...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급감…어민들 "폐선 고민" 2019-07-02 08:05:00
수입인 어획고도 함께 줄었다. 올해 봄어기 어획고는 41억원으로 지난해 어획고 52억원에 비해 22% 감소했다. 꽃게 어획량이 줄자 어민들은 수입이 줄어 울상이고 소비자들은 비싼 가격에 꽃게가 아닌 '금게'를 먹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연평도 어민 김모(61)씨는 "10년 넘게 철마다 꽃게 조업을 하는데 기름값도...
[민선7기 1년] 인천, 서해평화·균형발전 주력…수돗물 악재도 2019-06-23 08:05:09
1시간의 야간조업도 허용됐다. 올해 어획고 부진으로 아직은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조업구역과 조업 시간 확대에 거는 어민들의 기대는 크다. 해안 철책을 철거하고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화됐다. 지난 4월 남동공단 해안도로 2.4km 구간 철책을 철거해 평화 상징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무리한 불법 조업으로 선원 목숨 잃게 한 선장 항소심서 감형 2019-06-10 10:56:32
남쪽 15㎞ 해상에서 많은 어획고를 올릴 욕심으로 무리하게 조업을 강행했다가 전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다. 당시 강씨는 어선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어선 자동위치발신장치(V-PASS)를 일부러 끈 뒤 외끌이저인망어선 조업금지구역으로 들어가 조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