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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장사 망쳤지만...건설사 '경부대첩' 예고 2024-04-18 17:35:21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기세를 몰아 노량진1구역 재개발 수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2위 현대건설은 송파 가락삼익 재건축, 3위 SK에코플랜트는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에서 각각 수주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1분기 장사를 공친 건설사들도 이른바 '경부대첩'에 속속 참전하는 분위기입니다....
곳간 텅 빈 건설사…서울·부산서 '진검승부' 2024-04-18 14:57:41
시공권을 따낸 곳들을 보면 부산 촉진 2-1구역이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등 대어급 사업장들인데요. 2분기에도 이같은 선별 수주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기세를 몰아 노량진1구역 재개발 수주가 예정돼 있고요. 2위 현대건설은 송파 가락삼익 재건축,...
2층은 관악구, 3층은 동작구…'한 지붕 두 주소'에 주민 혼란 2024-04-16 18:47:27
서울 보라매우성상가와 광화문빌딩. 두 건물의 공통점은 행정구역의 경계선상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보라매우성상가는 관악구와 동작구에, 광화문빌딩은 종로구와 중구에 각각 걸쳐 있다. 이런 경계선상의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은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 자녀 학군 결정 등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재산세를 누구에게 내야...
서울 강북권 '노후 과밀단지' 149곳 재건축 길 열렸다 2024-04-07 19:00:52
안전 진단을 통과한 마포구 도화동 ‘도화3지구우성’은 용적률이 240%다. 단지 내 한 공인 관계자는 “입주민 연령대가 높아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며 “역세권이어서 종 상향 등이 가능한 데다 분담금이 줄어든다면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동 ‘한신’(232%), 도봉구 쌍문동 ‘현대 1차’(242%)와...
'분담금 5억' 말 많던 아파트인데…"안 팔겠다" 집주인 변심 2024-04-06 14:00:01
지난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마포구 도화동 ‘도화3지구우성’은 용적률이 240%다. 단지 내 한 공인 관계자는 “입주민 연령대가 높아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며 “역세권이라 종 상향 등이 가능한 데다 분담금이 줄어든다면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동 ‘한신’(232%), 도봉구 쌍문동 ‘현대 1차’(242%...
경남 '발전·우주항공' 투자유치 물꼬 텄다 2024-04-04 19:03:47
위해 207억원을 투입한다. 아스트와 우성정밀은 도내 전통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등에 각각 111억원과 60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을 추진한다. 에코그래핀과 아스트, 우성정밀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물가 오른만큼 지원금 뿌리면, 모두 金사과 사먹을 수 있을까 2024-04-01 19:05:08
개가 한때 1만원에 가까웠다. 라면에 김밥을 먹으려 해도 1만원은 있어야 한다. 소득이 물가를 못 따라간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친다. 그래서 물가를 따라잡을 수 있게 소득을 늘려주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건 ‘민생 회복 지원금’이다.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재산공개] 금통위원 5명, 40억원 이상…장용성 79억·서영경 70억 2024-03-28 00:00:01
서 위원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우성4 아파트(157.74㎡)의 평가액은 21억7천300만원, 본인(14억6천925만원)·배우자(22억3천514만원)의 예금은 모두 37억439만원이었다. 역시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주미 대사 출신 조윤제 위원의 재산도 7천900만원 늘어 64억3천362만원에 이르렀다. 조 위원과 배우자는...
압구정 공공부담 대폭 완화…'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2024-03-27 18:30:52
없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 한가람(358%), 한강대우(355%), 이촌 우성(322%), 이촌코오롱(317%), 이촌 강촌(339%) 등이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추진한 이유다. 서울시는 기반시설이 양호한 역세권 일대(350m 내외)는 일반 재건축을 할 때도 용도지역을 제3종 주거(용적률 최대 300%)에서 준주거(500%)로 상향해 주기...
"올해 정비사업 일반분양 3만4천가구…공사비 분쟁에 급감 우려" 2024-03-19 11:20:10
우성4차는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돼 결국 지난 2월 말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은 재건축 입찰에 건설사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노량진 뉴타운 내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노량진1구역도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됐다. 이처럼 사업이 지연되면 분양 일정도 미뤄질 수밖에 없다. 서울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