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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물가 5년새 27% 뛰어…고환율에 수입산 과일·생선·고기↑ 2025-12-07 06:35:01
원당 등 주요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환율이 오르면 에너지 가격도 상승해 비닐하우스에서 농사를 짓는 농산물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 상승 폭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설탕값 최저에도…마트 상품은 꿈쩍 않네 2025-12-03 17:14:09
비슷한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원당 가격이 30% 넘게 떨어졌지만 소비자들은 설탕값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식품사들이 대형마트에 공급하는 기준가를 낮추지 않은 결과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격 변동성과 환율 상승 등으로 원당값이 떨어져도 가격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제 설탕값 5년 만에 최저인데…마트 설탕값 '요지부동' 2025-12-03 15:17:51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같은 기간 원당 가격이 30% 넘게 떨어졌음에도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설탕값은 변화가 거의 없었단 의미다. 식품사들이 대형마트에 공급하는 기준가를 낮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격 변동성과 환율 상승 등으로 원당값이 떨어져도 가격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생산이 소비 앞질렀다…국제 설탕 가격 5년 만에 최저 2025-12-03 15:04:50
ICE 선물거래소에서 원당(설탕의 원료)은 파운드당 14.97센트에 거래됐다. 연중 최고치였던 2월 25일(21.39센트) 대비 30% 하락한 수치다. 설탕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급등하며 2023년 10월 파운드당 27달러대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하락 국면에 접어들며 현재 전쟁 발발 직전인 2021년 연초 수준까지...
다올증권, 주식대여서비스 이용 시 현금 리워드 제공 이벤트 2025-12-01 11:02:24
1억원당 5만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만원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1만원을 지급한다. 리워드는 월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3회까지 적용돼 최대 1천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대여 서비스 가입 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경우 혜택을...
다올투자증권, '주식대여 서비스' 이벤트 진행 2025-12-01 09:47:40
이벤트 신청월 다음달부터 월별 평균 대여잔고가 △1억원 이상일 경우 1억원당 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1만원을 지급한다. 리워드는 월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3회까지 적용되며 최대 1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설탕 값 67% 폭등"…'가격 담합' 삼양사·CJ제일제당 임원 구속 2025-11-26 14:47:49
원재료인 원당가가 오를 때는 설탕 가격 인상에 신속히 반영하고, 원당가가 하락할 때는 설탕 가격 인하를 과소 반영하는 방법으로 이익을 취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제당 3사는 과거 담합 범행으로 수차례 적발됐지만 법인에 대한 과징금 처분 등에 그쳐 담합이 업계의 고질적 병폐로...
빌라 월세 살이 힘드네…매달 95만원 기본으로 나가는 동네 2025-11-25 08:44:42
평균 월세를 7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가장 높았다. 1000만원당 95만원이다. 서울 평균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5달 연속 1위인 지역이기도 하다. 이어 서초구 123%(86만원), 영등포구 116%(81만원), 금천구 110%(77만원), 용산구 109%(76만원), 중랑구 107%(75만원), 광진구 104%(73만원),...
aT, 국산밀·콩·가루쌀 소비촉진…GS·한살림·두레생협서 할인 2025-11-24 11:17:45
금액 1만원당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0만원이고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된다. 행사를 진행하는 매장과 품목 등은 각 유통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앞으로도 국산 밀과 콩, 가루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끝)...
에이피알·아모레퍼시픽·농심…불안한 증시에 소비재株 뜬다 2025-11-21 17:39:47
소맥, 원당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약세도 원가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 유망 종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주요 음식료 기업은 여전히 매출의 상당 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내수 회복 혜택을 많이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삼양식품과 롯데웰푸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