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2024-05-15 19:19:03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류분은 고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유족이 받을 수 있는 최소 상속분이다. 자녀와 배우자의 경우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보장받는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
故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 유언장에 남겨 2024-05-15 18:27:25
법적상속분을 받게 되면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이유가 없어진다. 유류분은 법적상속분의 50%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했다. 조 전...
故조석래 회장, 유언장에 "세 아들 화해하길" 2024-05-15 17:59:48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가족과 의절해 조 명예회장 별세 당시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그는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최근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조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2024-05-15 17:41:35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일찌감치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한 바 있다. 최근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조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전 부사장의 유류분 청구 소송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조 전 부사장은 부친 빈소의 유족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었는데요. 의절을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장되는 상속분만큼 상속되지 않을 것이란 겁니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이겨 지분을 상속받더라도 다른 형제들과 지분율 차이가 커 경영권 승계에 영향을 미치진...
가업상속 '10년 대계'로 준비해야 2024-05-12 17:58:17
피상속인을 제외한 나머지 상속인은 자신의 유류분이 침해됐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 문제는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는 피상속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법인(회사)으로 설정한 보험 계약을 통해 피상속인은 자신의 상속 주식에 대한 시가 감자로 유류분을 지급할 수 있다.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종신보...
임갈굴정(臨渴掘井) 지혜로 가업상속 준비해야 2024-05-11 17:27:28
유류분 문제는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는 피상속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법인(회사)으로 설정한 보험 계약을 통해 피상속인은 자신의 상속 주식에 대한 시가 감자를 통해 유류분을 지급할 수 있다.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종신보험 가입도 고려해볼 수 있다. 계약자와 수익자를 법인으로, 피상속인을...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때 피상속인에 대한 패륜행위 등이 있는 경우 유류분상실사유가 따로 규정돼 있지 않거나 상속인의 기여행위가 있더라도 유류분 산정 시 반영되지 않는 현행 규정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입법자가 결정의 취지에 맞게 법 개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위헌 결정과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는 경우 그...
'공공의 적' 이성재처럼…재산 노린 살인, 상속권 박탈 가능할까 [법알못] 2024-05-07 10:24:26
원씩이고 유류분 계산으로는 그 절반인 5000만 원씩이다. 민법 제1004조 1호와 2호에는 '고의로 직계존속, 배우자 또는 상속의 선순위나 동순위에 있는 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는 자는 상속인이 되지 못한다'는 규정이 있다. 즉 부모님이나 배우자뿐 아니라 선순위 상속인이나 동순위 상속인을 살해하거나 미수에...
마이클 잭슨도 꽂혔다더니…부자들 뭉칫돈 싸들고 몰렸다 2024-04-29 15:43:08
강제한 유류분 제도도 유언대용신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010년 유언대용신탁이 첫 출시된 이후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장이 커졌다. 최소 가입 금액이 5억원 이상일 정도로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보급형 상품도 등장했다. 1계좌당 1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가족배려신탁'이 대표적이다. 증권사도 이...